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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대 직화로 삼겹살 구이 많이들 하시죠?
저도 한때는 무조건 고기는 직화~ 라고 외치며 열심히 화로대로 구웠습니다.
그러다가 기름범벅된 화로대 세척도 귀찮고..
장작이나 숯에 돈들어 가는것도 좀 아깝고..
화로대 수납도 부담스러운 승용캠퍼인지라...
어느순간 캠핑갈때 화로대를 두고가는 일이 많아지더군요..ㅋㅋ
그래서 그냥 팬에 구워먹자....라고 결정하고
롯지 그리들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32253
결과적으로 내상만 입고 방출... -_-;;;
그해 가을쯤...
후속타로 이녀석을 들였습니다.
백마 뚜껑팬 大 사이즈
가벼운 팬에 코팅이 잘되어 있어서 요리할때 들러붙는것도 없고
무엇보다 요리후 물티슈 한장이면 샥~~ 설겆이 끝 -_-ㅎㅎ 이라는 후기들로 인해
덥석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롯지때처럼 뭔 관리를 해줄필요도 없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부담도 없는데다가
사이즈도 딱 알맞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밸브형을 구입할까 하다가 이리저리 짱구 굴린결과 그냥 막힌걸로 샀어요.ㅎ
처음에는 투버너에 사용했지만
이내 가벼운 원너버를 추가 영입해서 나들이 때는 백마팬 + 원버너 조합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사실 롯지 방출후 구이바다로 갈까도 했지만
지인의 구이바다를 몇번 경험해본 결과
구이바다의 약한 화력과 수납의 부담, 기존 투버너와 포지션 겹침등등....
백마팬+원버너 조합이 캠핑이나 나들이때 더 편할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삼겹은 기본
오리 훈제도 한판....+_+
바삭한 군만두도...
아이들 밥반찬으로 계란말이~
간식으로 옥수수콘 치즈
캠핑장에서 아침은 항상 라면으로...
라면 두개까지는 됩니다. ㅎㅎ
사용한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우리 가족 캠핑때 꼭 필수장비 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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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샌다고 해서.....받아서 물샘 테스트까지 한결과 ^^
아주 막.....잘샀다고 칭찬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