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3박4일 가족캠 후기입니다.32

안녕하세요~

캠포님 도움 잘 받아서 제주 가족캠 3박4일 일정 잘 다녀왔습니다.

후기 남기는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미흡하지만 후기 남깁니다^^;

가족 노출을 싫어하는 아내때문에 아쉽지만.. 배경위주로 올리네요ㅜ

각 일정마다 시간순서대로 사진 1장 이상씩은 올렸으니, 제주캠 가시는 분께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더 궁금하신 분은 댓글&쪽지주시면 답장드리겠고,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말자, 로그인렌트카에서 아이오닉전기차를 타고! 협재로 가서 바다보면서 커피한잔 마셨습니다~

협재에서 첫째딸은 튜브를, 저는 스토클링을 했지요~

협재에서 캠핑장가서 텐트치고 샤워하고, 오설록으로 고고싱~ 오설록세트입니다. 가격은 17000원

오설록에서 나름 가까운 카멜리아힐을 갔습니다. 수국축제중이었는데.. 평일인데 사람많았고, 정말 넓습니다^^;

첫째날 묵은 곳입니다. 서쪽에 있고, 제주에서 최대규모라고 하더군요^^!

아이오닉전기차&네파로체3 입니다.

나름 미니멀모드이지만.. 정리할땐, 짐이 참 많드라구요 ㅠ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가 빠질순 없습니다~~ 화로대 안들고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확실히 맛납니다!

돌하르방캠지기님이 부부신데, 꽃가꾸기를 참 잘해 놓으셨다는^^

잔디에 농약을 안친다고 말씀하시네요(일년에 한두번 불을 지른다는..) 암튼, 잔디에 버섯난거 처음봤습니다 ㅎ

처음보는 꽃이라 한컷!~ 이슬을 머금어 참 이뻤습니다.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두르자^^~~

황우지해안으로 고고싱~ 무지 깊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리발만 있으면 상관없습니다ㅋ

황우지해안에서 주차장가는 길이 참 이뻤습니다 ^^

위에서 내려다본 황우지해안.. 스노클링의 명소답게 흐린날씨에도 사람 참 많습니다(구명조끼등 필수)

남쪽에서 유명한 올레시장입니다. 그냥 시장에 있는 전복뚝배기..(만원) 맛은 그럭저럭 ㅠ

한라봉주스 하나 먹어봤습니다~ 

둘째날밤은 더포그레이스리조트에서.. 마지막날 가면 좋았겠지만, 엘사방이 이날만 비어서 어쩔수 없었다는 ;;

제주 옥수수~ 쩌먹었습니다!! 제주에서 먹은 음식중 NO.1이었습니다 ㅎㅎㅎ

셋째날은, 세화해변입니다. 세화해변에 타프치고 놀았네요.. 

신났습니다! ㅋ부산 해운대/광안리랑은 절대비교불가!! 스노클링은 정말 재밌습니다(물고기는 그닥;;)

마지막날밤을 책임져줄 교래자연휴양림입니다! 가성비는 세계최고입니다. 온수나오고 넓고, 깔끔하고~ 4000원 들었네요^^

텐트치고 동문시장으로 왔습니다. 흑돼지김밥 한줄 먹고, 또 불맛나는 흑돼지먹었네요 ㅎㄷㄷ~

대게그라탕입니다. 3000인데 줄이 너무 길어 먹어보진 못하고 사진만 ;;

문어빵인데..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돌하르방빵인데.. 안에 크림들어있고, 요것도 제 입맛엔 맛있었습니다ㅎ

제주 하면 빠질수 없는 오메기떡! 전날먹고 또 사먹었습니다. 10개들이가 올레시장에선 8000원이었지만, 동문시장은 더 싸드라구요 ㅠ

전기차도 밥을 먹입니다. 급속 충전 30분입니다. 왠만한 관공서에는 다 있습니다(저는 소방서에서 했습니다)

마지막날 교래에서의 추억을 남깁니다!

다음날! 약간 쉰냄새가 나지만, 억지로 먹습니다(교래에서는 쓰레기를 되가져가야 합니다;;)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에어부산타고 집으로 왔네요^^

이상~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