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없이3년차의 우중캠핑기(짧음)28
- minimaro
- 등록일 2017-07-03 10:10
- 조회수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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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백작
좀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되실거에요..
작년 처남하고 같이간 태풍캠... 물폭탄과 바람에 처남 탠트 무너져서 저희 텐트로 피난오고.. 비가 하도많이와서 배수로 낸다고 비 홀딱 맞으면서 삽질에... 방수포 리빙쉘위에 덮어놓고... ㅎㅎㅎ 당시에는 왜 이런짓을 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캠핑만큼 재미있었던적은 없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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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은 말그대로 그늘막이니까요..
타프 물길을 아무리 내놔도 퍼붓는 비에는 장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