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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려워서 본의 아니게 무급휴가를 쓰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몇달전에 뱅기 예약해서 일본어 능통한 안지기님과
북해도 삿포로에 자유여행으로 갔습니다.
여행내용은 생략하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이 돈키호테 캠핑코너에 가봅니다.
캠핑코너 좋죠~
새로운 칼라의 콜맨 웨건이네요. 칼라 조합이 이쁘네요.
하이백 스타일 의자 별루...
당연히 저렴이 위주로 있습니다.
모자이크 테이블 여기에도 있네요. 가격은 비슷한듯 더 싼듯..
콜맨 돔텐트도 있고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침낭도 얇은 애들 위주로 .있네요. 근데 여기 날씨에 이거들고 나갔다가는 얼어죽을듯.. 한 여름에도요.
콜맨 캐노피 사고 싶은데 싸기는 하네요. ㅎㅎ
야마젠이라는 회사에서도 콜맨웨건 카피가 나오네요. 이름은 멀티캐리..
종류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또 대부분이 눈에 익은것들입니다.
로고스사의 접이식 의자 그냥 전 별로인데 여기 물량 보니까 인기가 좋은듯 하네요. 메인자리에요.
캡틴스태그사의 부탄가스도 찍어봅니다. 캡틴은 쌀때 사는맛이라...
매트류 코너인데 다 저렴이들만 있습니다. 이부분은 국내보다 훨씬 못미치네요.
저는 못내 아쉬워서 작은거는 사도 된다는 어명을 받을어 테이블 화롯대 샀습니다.
우리돈 17000원 정도. 가격 좋네요. 역시 캠포인은 저렴이로~
또 저렴이 케이스까지 줍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캠장가서 개시 개시 개시 개시 개시
이게 활용도가 좋군요.
일단 브이그릴로 거하게 고기 1차로 하고,
2차로 닭갈비 버섯등을 구워봅니다.
도란 도란 앉아서 얘기하면서 굽기에 좋습니다.
거기에 쥐포도 구워보고, 심지어는 양파링도 구워봅니다.
모냥도 나쁘지 않고 ,
많이 사용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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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혹시 배타고 가신건가요?
걍 유모차 들고 제주항공타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