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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하고 있는 포천에 가래골농원 캠핑장에
사진 몇장 찍어 볼까하고 카메라 가지고 다녀 왔습니다.
주 피사체는 와이프랑 4살아들이라
다 올리진 못하지만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금요일 저녁에 부랴부랴 가서 등유 넣고 어서 난로부터 켭니다.
아빠는 안춥다는 생각, 와이프랑 아들은춥게 하면안된다는 생각...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ㅠㅠ
아들이 피곤한지 캠장 도착하자마자 잠이 들어서 와이프랑 오붓하게 치맥하며 유쁠빔으로
영화한편... 유쁠빔은 사랑입니다.
다음날 간단하게 아침겸 커피와 토요토미 난로에 구운 감자,고구마,귤을 먹습니다.
귤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니 4살아들이 신기해 합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산책을 갑니다. 산책하면서 갑자기 아들이 토끼 몰이를 시작합니다.
이런 울타리에 토끼 5마리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 몇마리가 탈출 했나봅니다.
아들이 아침부터 신나게 뛰어 다니네요 ^^
이렇게 조랑말도 있구요
백...백마도, 근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아요 ^^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4살 아들입니다. ^^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몰라서 야경으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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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