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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힐링야영장 바람이 정말 무섭네요.9

얼마전에 어느분이 부산항 힐링 야영장을 올려 놓으셨기에 애들 방학도 끝나가는김에 예약하고 오늘 갔습니다. 비소식이 있었지만 우중 캠핑 경험도 있어 강행을 했는데 비는 어찌해도 강풍은 답이 없네요.
강풍에 비맞으며 팩박고 어찌 어찌 설치했는데 결국 강풍에 라운드스크린하우스 폴대랑 스킨 다찟어먹고 철수했습니다. ㅜㅜ
집사람이 돌아가자고 할때 철수 할껄 간만에 부산 나들이라 강행한게 실수네요.
비 쫄닥 맞고 집사람 잔소리에 만회 한다고 근처 센텀 신세계 백화점에서 맛있는거 먹고 쇼핑중이네요.
바람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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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메롱귀신
바닷가 바람이라...
똥바람엔.. 답이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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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좀생이별79
감사합니다.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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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유느아재
갑자기
똥바람에 철근팩뽑혀서
텐트로 들이닥친 아찔한기억이 나네요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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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충ㅂ
그게 텐트크기가 클수록
받는힘이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나는것같더군요
부산항힐링야영장에서 높이170이하로 텐트 타프치니 바람이 있구나 이정도인데, 타프스크린은춤을추고 난리더군요

지형물이 바람을 막아주는형태라 더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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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좀생이별79
그러게요. 라운드스크린하우스라 더했을수도 있네요. 바람의 무서움을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애들 말로는 꼭 춤추는 해파리 같았다는.. 제대로 잡지 않았다면 저멀리 바다로 날라갔을것 같네요.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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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머스마(ㅡ_ㅡ)v
바닷가라 평소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인데..
오늘은 강풍예비특보에 비가 최대 80mm 온다고 했는데 캠핑을 강행하셨다니...
위추드립니다. ㅜ.ㅜ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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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좀생이별79
감사합니다. 이제껏 캠핑다니며 바람때문에 크게 고생한적이 없어 일기예보를 쉽게 생각했네요.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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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광안리좋아
제 글 보신 모양이네요 ㅎ
저도 그때 바람 많이 불었었는데요
근데 텐트는 바람에 충분히 버티더군요
타프는 절대 안되지만요 ㅜ
저는 옆사이트들 텐트들 상황을 지켜보다가 옆에 철수한다면 같이 철수합니다ㅋ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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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좀생이별79
네. 오늘은 장난 아니네요. 캠핑장에 아무도 없을때 뭔가 고민을 했어야 했는데. 오늘은 완전큰 크루즈호가 바로 옆에 들어와서 제가 탠트들고 한바탕 쇼하는것 제대로들 구경하셨을것 같네요.
2018-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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