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애가 고딩이 되고나서 그냥 타프들고 잠깐 나가 고기만 구워 먹고 오거나
여름 휴가에 친구들이랑 펜션 잡아서 놀러다니고
캠핑다운 캠핑은 3년만에 첨인것 같네요.
대학가서 타지로 간 딸은 빼고 안지기랑 둘이서만 오붓하게 2박3일 잡았습니다.
한 사이트 크기가 9m*11m 데크사이즈만 5m*8m 라는데
데크옆에 차량 한대 주차하고 그 뒤에 파쇄석
사이트마다 야외용 테이블도 하나씩 있고 입식으로 고기 굽는 그릴도 있고
그 옆에 데크가 길게 위치하고 있네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그늘은 부족할것 같아 타프는 필수일것 같고.
안지기는 짐 바리바리 싸서 가는 캠핑 말고
구이바다 하나정도 들고가서 조촐하게 먹고 푹 쉬다오는 미니멀 캠핑으로 가자는데 뭘 챙겨야 할까요.
모처럼 출정이라 짐 챙기는것 부터 고민되네요.
달랑 둘가는데 꼭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타프는 렉타, 헥사
텐트는 코쿤, 어메니티돔. 버팔로 터널식으로 된 캐빈텐트. 이너가 매쉬로 된 파란색 작은것, 툭 던지면 펴지는 것
정도 있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저녁이면 쌀쌀해지니 어메니티 정도가 나을듯해보입니다.
안지기님 말씀처럼 용품은 간단하게 가시는게
세팅하는데 시간 덜 들이고 여유있게 힐링하고 오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데크위에 텐트랑 타프를 같이 올리는게 맞을까요?
렉타에 어메니티 조합이면 데크위에 타프아래 어메니티 조합인거죠?
현장가셔서 쓰윽 보시고 결정하셔야할듯해요.
비소식 없으면 그냥 이너만 쳐도 되긴할텐데
어메니티가 플라이까지 쳐줘야 또 폼이나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