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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꽃이라는 겨울캠핑 시즌이면..
구석방에 잠들 듯 숨어있다.. 슬그머니 나타나서..
빼빼로를 시작으로 각종 수제쿠키를 나눔하시는..
캠핑 안다니시는 캠포er가 한 분 계십니다.
그레이로즈.. 일명 회-_-;장님..
전설속 장비인 5,000K 이상급의 난로와 우레탄 창이 달린 거대 전실텐트..
준비된 캠포er분들의 동계 캠 후기를 정독하는..
떠나지 못하는 캠포er의 부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함인지..
직장을 위해.. 가족을 위해..
빼뺴로데이 라는 낭-_-;만쯤은 잊고 살아가는 불쌍한 캠포 아자씨들을 위한 측은지심인지..
아니면 썰렁해져가는 게시판을 살리러 오셨..쿨럭;;
어찌 되었든 이 분이 나타나셨다는 것..
2018'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간만의 인증 글이라.. 설레네요.. 말도 많아지고..
짜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퀄리티에.. 작년 넷어르신과 짝집가님 빼빼로는 이제 하나두 안 부럽습니다.
2017' Ver.
물론 주객이 전도된 부-_-;록은 제외겠지요.. -0-);;
올해도 냉동실에 고이 보관하며..
안주가 떨어지면 하나씩 꺼내서 맛있게 먹겠..읭??
그레이로즈님 나눔 감사합니다~~ ^^)/
아.. 이 새벽에.. 왜 뜬금없는 인증글이냐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1. 술먹고 일찍 잠들었는데.. 깨고나니 잠이 안와요.. 늙었.. ㅠ_ㅠ
2. 아직 후기 안남긴 우영구라데스님 후기 꼴등 하시라고..
3. 저 처럼 잠 못드시는 분들 노-_-;잼글이라도 읽으시며.. 깊어가는 가을밤 편안한 잠 드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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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딴지 거는거 맞습니다
캠포가 그만큼 정이 넘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하-_-;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