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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리차원에서 지름 후기를 씁니다.
오늘 볼 물건은 '주전자'입니다 ㅎㅎㅎ
캠핑 패턴에 따라 주전자를 쓰는일이 얼핏 적을 수 있습니다.
사실 주전자를 구비하느니 냄비에 끓여서 물을 사용하는게 더 합리적이고 더 유용합니다.
캠핑패턴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저같이 방문캠이나 캠프닉 당일치기등으로 다녀오는 입장에서는
음식은 주로 포장해가거나 배달 혹은 반조리 제품을 먹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차한잔 마시고싶을때 냄비를 올려서 기다리자니 오래걸리고,
그렇다고 코알마나 리엑터류의 제품을 따로 구비하기엔 오버하는것 같아 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반 주전자에비해 열손실을 30%줄여준다고 (정말??? 진짜???) 광고하더군요 ㅋ
미스리(MSR)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리엑터 포트는 따로 구하려면 비싸서 대륙의 개미지옥 타오바오를 방문했습니다.
제품명 : BULIN BL200-L2 Kettle
한화로 대충 1.7~1.8만원 정도 하겠군요 ㅋ
1.1L랑 1.6L가 있는데 물을 많이먹고, 방문캠에서 여러사람이 차를 마실 생각이라 큰걸 샀습니다 ㅋ
(다른 팀들은 주전자가 다들 없길래 품앗이 개념으로)
여러 제품 중 파이어메이플을이나 불린 둘중 하나를 고민하다
대륙강염 스토브로 이름을 알게된 불린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유투브등에서 마감도 만족할만 했거든요.
국내 쇼핑몰에서는 리엑터 주전자가 없거나 4만원이 넘길래 가격적 메리트는 충분해보였습니다.
중국내륙에서 배대지까지 배송에 2일 걸렸고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데 2+1(세관) 이 걸렸습니다.
구성품엔 메쉬망으로 설거지 후 매달아두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시에라 형태의 플라스틱컵이 두개 들어있습니다.
아웃도어제품은 왠지 포장가방이 안들어있으면 서운합니다 ㅎㅎㅎ
리엑터 포트임을 알려주는 내부의 열교환판 접합 형태 입니다.
물이 빨리끓는다고 하는데 테스트해볼 환경은 아니기에 그냥 믿고 사용합니다 ^^
작은 스토브위에서도 열이 나가는것을 막아주니 좀 더 빨리 끓겠으려니... 하구요
외관에 흠이나 문제가될만한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배대지에서 1차로 검수를 마친 상태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잘 세척해서 한번 불을 땡겨보았는데 팔팔 잘끓습니다 ㅎㅎㅎ
블로그에 쓴 글을 다시 적느라 내용이 좀 부실하네요 ^^
광고같아 보일까봐 걱정이지만 좀 더 많은 사진이 궁금하신분은 블로그 링크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boco219/221397435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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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캬오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