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캠핑을 준비중입니다. 도움이 필요해요~~31
- 깨꾸르
- 등록일 2018-11-13 16:05
- 조회수 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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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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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파덜
1. 어차피 나중에 렉타 헥사 다가지게 됩니다. 일단은 넓은 렉타를 구입하세요. 스크린은 차후에 추가하세요. 블랙코팅 추천. 미니렉타 말고 정사이즈 (550or540x440) 추천
2. 어차피 나중에 에어박스를 지르게 됩니다. 스패로우 슈프림같은 끝판으로 가지 않으실 이상 저렴한 모델이나 중고 추천. 3. 큐브 패밀리는 나중에 확장할 수 있지 않나요? 4. 네 충분합니다. 모자르면 추가하세요. 5. 타프 고정할땐 메인폴 40cm 사이드폴 30cm짜리가 필요한데 타프 제품에 따라 번들팩이 이에 한참 못미치는 젓가락팩같은 쓸데없는 물건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추가로 사시게 될꺼고...캠핑을 하다보면 팩과 스트링은 남아서 여분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십니다.. 박다가 돌만나서 휘어져서 못쓰게 되어 버리기도 하고, 실수로 스트링에 망치질해서 끊어져버리기도 하고, 또 스트링같은건 많으면 빨래줄로도 쓰고 데이지 체인으로도 쓰고.... 6. 데크팩 검색해보세요 나사방식과 앵커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앵커방식이 안들어가는 틈이 좁은 데크에는 나사방식 쓰시면 되요. 그리고 보통은 데크에 아이너트 같은 고리를 만들어놔서 거기에 연결하고 정 안될떼 데크팩 쓰시면 되겠네요 7. 그정도가 정말 최소한이긴 한데 중요한건 루멘(Lm)으로 표기된 밝기를 잘 보고 구매하세요 aa건전지 3개들어가는 150루멘짜리 이런건 아무데도 쓸데가 없습니다. 애들 장난감 용이에요...최소한 1000루멘 이상은 나와야 어느정도 쓸만한 밝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프 아래에서는 최소 3000루멘 이상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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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파덜
랜턴도 쓰시다보면 유선이 주력이고 무선은 보조용으로 쓰시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유선이 동일 가격대비 훨씬 밝아요. 당연한 거겠지만...다만 유선은 이동이 불편해서 이동할 필요가 없는 타프 메인등이나 텐트 메인등은 유선으로 쓰시고 불멍용이나 고기구울때 쓰는 용도로 밝은 무선 하나 쓰시고... 이게 합리적이겠네요.
저는 메인등으로 빛발 5000루멘짜리 유선을 쓰고 보조용으로 마이너한 메이커이긴한데 네보 라는 회사의 탱고라는 랜턴을 두개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작업등 하나... 허킨스 스타알파나 루메나 제품 좋죠. 다만 배터리방식은 방전에 대한 압박과 여전히 유선에 비해 떨어지는 밝기가 단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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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스트
저도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좌충우돌 하면서 장비를 마련하고는 있는데, 약간의 팁이 됬으면 하네요.
1. 휴양림 위주로 다니실 예정이면 나무가 많아 굳이 타프 없어도 괜찮을 듯 하구요, 오캠 위주면 4인이시고 하니 렉타가 낫겠네요. 요즘 헥사가 이뻐보여 기웃거리고는 있네요. 2. 자충이 대부분 중국산 떼다가 브랜드만 바꿔서 들어오는 형식이다 보니, 품질관리나 as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저도 결국 더블 2개 샀다가 3개월만에 불량나서 에어박스로 넘어왔습니다. 잠자는데는 5cm 이상이면 등배김 없이 괜찮은데, 애들이 밟고 다니고 하다보니 내구성이 그닥인것 같더라구요. 양품만 걸리면 괜찮긴한데 길게보면 중복투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3. 사이즈는 충분합니다. 다만 여러분들께서 지적 하셨듯이 이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저도 스노우라인 경량체어와 테이블을 쓰는데, 일일히 펴서 설치하고 접고 하니 언젠가부터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부피가 좀 늘더라도 로우체어와 코스트코 폴딩박스로 절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4. 충분하세요. 5. 팩은 얼마 안하니 구입 추천드려요. 6. 데크팩, 스트레치 코드등으로 활용하시거나 길게 밖으로 빼서 팩다운 하기도 합니다. 7. 저렴하게 작업등이나 샤오미usb등도 나쁘진 않습니다. 글램핑 같은거 우선 몇번 다니시면서 분위기를 파악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에요. 체감 날씨라던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셋팅하시나 등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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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아빠+
지금이라도 빠져나가시는것이... 라고 적을려다가.. 이미 텐트 및 장비등을 지르셨네요..
1. 렉타에 풀스크린 보유중입니다만 풀스크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동네 형님이 빌려간뒤로.. 받긴 받아야하는데. ㅜ.ㅜ 동계는 생각 안하신다니.. 모기 벌래등이 싫으시면 풀스크린 말고 풀 매쉬 스크린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2. 자충은 안써봐서 머라 답변을 못드리겠고 해바라기 발포매트로 4년 버텼는데 에박으로 바뀌고선.. 신세계 경험중입니다. 3. 충분합니당~ 4. 똑같이 구이바다 + 집에있는버너 들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흠흠.. 5. 코베어가는곳 렉타 타프에 들어있는 팩 아직도 잘 사용중입니다 혹시나 해서 여분으로 몇개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완전저렴이 타프에 들어있는건 거의 사용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했을경우 중간중간 팩 하고 스트링을 더 해주기 위해서 여분으로 들고다닙니다. 6. 나사식 데크팩(캠장님이 허락해주신다면), 틈새를 이용하는 앵커형 데크팩 하고 스트레치코드 여러개 들고다닙니다. 데크가 없는곳으로 가면 데크팩등은 나두고 갑니다. 스트레치코드는 항시 들고다닙니다 다른데 쓰기에도 요긴하거든요.. 7. 이너텐트용 LED등(만원짜리) 한개 , 쌍 따봉등(가스랜턴) 2개로 시작했는데.. 메인등은 밝은게 좋습니다. 가스등은 감성감성하지만 관리가 좀 불편한점.. 그리고 가스 먹는 괴물이라.. 그래도 가스등은 이상하게 포기 못하겠네요.. 추가 물품은.. 전기요는 이미 위에분들이 써주셨고.. 식기 건조망 설거지통 있으면 편합니다. 타프 지르실꺼면 랜턴걸이(일명 돼지꼬리) 4개정도 구비 하시면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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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보통 정석은 렉타타프 정사이즈를 사용합니다 타프스크린이나 타프쉘은 옵션이구요
2. 매트는 일단 해바라기매트 가져가셔서 깔고 주무셔 보세요 에어박스나 자충매트는 쉽게 결정하시면 돈 버릴수 있습니다 일단 둘다 수납부피가 크구요 에어박스는 비싸고 무겁고 설치시 펌프가 필수 입니다 자충매트는 힘들지만 펌프없이 설치할 수 있구요 바람빼서 다시 접을때 힘들고, 얼마 사용안했는데 바람이 빠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더 작은 테이블로 4인이 쓸수는 있으나 테이블은 커지면 커질수록 수납은 힘들고 사용할땐 편합니다 4. 겨울이 아니라면 구이바다, 가스버너 2개로 충분합니다 대신 이 두가지가 부피가 크므로 수납을 고려하셔야 되고 부피가 크면 테이블에서 그만큼 자리를 차지한다는건 명심하세요 부피가 클수록 사용할수있는 테이블면적이 줄어듭니다 5. 제품에 들어있던 순정 팩, 스토퍼, 스트링등은 대부분 쓰기엔 조금 허접해서 많은 분들이 좀더 괜찮은 팩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팩과 스트링, 스토퍼는 어떤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여분이 필요합니다 6. 나무데크가 있는곳은 데크용 팩을 사용해서 데크에 고정하시거나 데크 밖의 지면에 스트링땡겨서 팩을 박아야 합니다 7. 랜턴은 캠핑의형태, 인원, 랜턴의 종류에따라 달라집니다 랜턴 하나라고 하셨는데 만원짜리 하나로 타프아래에서 버티기는 힘듭니다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이건 검색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캠핑 컨셉을 잘 잡으셔야 추가 지출하지 않습니다 릴렉스 체어를 구매하셨으면 식사용 의자를 더 구입할것인지? 구입하려는 테이블이 내가 구입한 체어와 높이가 맞는지?? 차에 수납공간은 넉넉한지? 경량과 실용성을 따질것인지? 감성과 디자인을 따질것인지? 휴양림,데크 위주로 갈것인지? 오캠장, 노지를 위주로 갈것인지? 물론 돈이 많고 물품을 수납할 창고가 넉넉하다면 다 사면 되죠 ㅎㅎ 무턱대고 컨셉없이 특가따라, 남들따라 지르다보면.. 차에 실을곳이 넘쳐나는데 비싼돈주고 수납력좋고 미니멀한 경량 체어를 왜샀지? 조립은 왜케 귀찮지? 허리도 안좋고 차에 더 실을 곳도 없는데 몇푼더주고 경량체어 살걸 그랬네 에박이 더 좋아보이는데 자충은 왜샀을까? 테이블높이랑 의자높이,각도가 안맞아 계속 허리를 굽혀 머리를 박고 밥을 먹어야 하네 전기요에 이불이면 될껄 왜 거대한 침낭을 샀을까? 살땐 몰랐는데 다니다보니 내가 산 장비는 왜케 촌스러울까? 왜 감성이 안밀려오지? 랜턴이 꼭 화장실조명 같네 감성폭발 가스등, 난로를 설치해놨더니 애들이 화상을 입었어요 ㅜㅜ 이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고팔고를 즐겨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설계를 해보고 지르시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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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꾸르
캠핑 컨셉은 충분히 잡았다고 생각하고 질문을 드렸는데 제 설명이 부족했네요......
주로 오캠장을 위주로 다니다 가족들이 만족해한다면 휴양림까지는 다닐 계획이고요. 릴렉스 체어로 식사용까지 겸할예정이고 다용도로 사용할 야전침대하나 고려중입니다. 테이블은 공간은 충분해보이지만 높이가 약간 아쉬운면이 있어서 큐브시스템플러스 제품도 알아봤는데 가격이 문제여서 절충했네요. 차가 카니발이라 수납공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또한 장비가 많아진다면 수납이 좋은 제품으로 사용할지 튼튼하고 편한제품으로 할지 고려해봐야 겠네요. 중복투자와 내가 산 장비가 감성이 밀려오면서도 가급적이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길 바라면서 머리속으로 타프치고 텐트치고 테이블 조립하고 이것저것 하기를 수십번이나 해봤지만 역시나 경험만큼 좋은게 없을거 같아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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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게좋아
인기글을 예감해 봅니다. ^^*
이화자작이면 좋은 텐트를 구매하셨네요~ 저라면... 장비를 중고로 많이 알아볼듯 합니다. 네이버 초캠에 들어가면 정말 많은 물건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시고 싶으신 캠핑을 그려보면서 장비 구성을 하시는데 더 재미 있습니다. 면텐트로 달리셨으니, 이왕이면 면타프가 잘 어울거고, 테이블이나 가구도 마찮가지인 것 같아요. 경량 미니멀 스타일로 갈지, 이쁜 캠성 미니멀 혹은 맥시멈으로 가실지~ 저도 이곳에서 대란 물품들을 구입하고, 가성비 위주로 갔다가 의외로 스타일과 맞지 않아 불용이된 제품들이 제법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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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버리
캠핑 5~6번 다녀온 초보입니다. 일단 예산은 무엇을 상상하던 초과되더라구요~ㅡㅜ 짧은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캠핑 장비와 종류가 끝이 없습니다. 계속 보다보면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고 기변증이 생깁니다. 문제는 초반에 너무 저가의 장비를 사면 중고로 팔기도 애매해집니다. 고가의 인기제품일수록 수요가 많아 감가상각도 적습니다. 구매목록을 살짝 줄이더라도 중가 이상의 제품을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몇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위에서 나온 전기장판은 필수입니다. 추운거도 추운거지만 장판없으면 결로 때문에 침구류가 꿉꿉해집니다. 반드시 구매 추천드리고 예산절감 차원에서 유선랜턴 괜찮습니다. 나중에충전식 추가하면 타프용으로 쓰셔도 되구요~! 에박은 후에 구매하신다면 초기에는 파쇄석 자리 말구 데크자리 + 발포매트 + 이불로 경험해보시고 후에 계속 다니신다연 자충이나 에박 추가하는걸 추천드리구요. 타프도 같은 맥락에서 초기에 비용이 쪼금더 쎄긴한데 데크위에 타프있는 캠핑장 먼저 가보시고, 계속다니게 되시면 한번에 좋은걸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봄부터 시작하시면 생각보다 추울수 있습니다. 캠핑이란게 날씨보고 가는게 아니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가다보니 기대했던거 보다, 추울일 이 많습니다. 툴콘은 가격도 싸고 뒤에도 계속 쓰니 하나 사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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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포로 버티시다 한방에 에박으로 가시는게 나을 거라 생각됩니다
3. 4인 가족이면 차고 넘치죠
4. 일단 그렇게 갖세요 충분합니다 가시다 보면 어느새 바뀐 장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보통 기본으로 주는 팩은 부실합니다 팩은 좀 사시는게 낫구요 스토퍼랑 스트링은 쓸만한게 많습니다
6. 보통 데크팩을 쓰거나 데크 사이드에 고리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스트레치코드 등을 이용합니다
7. 광량이 관건이긴 한데 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토캠핑이신거 같은데 전기장판 정도 추가하시고 일단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