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버너가 숨을 헐떡입니다
힘이 점점 없어지고 가스를 뒤집어 수혈을 하여도
쏵~~~소리는 온데간데없고 생을 마감했었죠 ㅠ,.ㅠ;;
보내줘야하나? 다시 살려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연명을 해보자 생각들어
가스웨어 홈피에 접수를 합니다...
몇일 뒤 전화가 오고 살려보자 의논하여 병원으로 보냅니다
고액의 수술비가 발생한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기에 투자를 해봅니다...ㄷㄷㄷ
동맥경화가 왔네요 ㅠㅠ
얼마나 혹사를 시켰으면...
막힌곳을 뚫어주고 새생명을 투입합니다....
간단한듯 간단하지않은 긴 수술을 마치고 살아났네요
속의 모든 혈관(동관)을 교체 껍질만 놔두고
속을 싹~~~~바꾸고 다시 제 품으로 돌아왔어요
블랙야크 마크를 달고요...ㄷㄷㄷ
요기까진 as후기^^
“ 제네라이트 버너(액출)류 사용법”
1. 가스를 연결한다
2. 기화방식으로 먼저 가스를 배출한다(쏵~~가스소리)
3. 가스를 잠근다
4. 다시 가스를 열고 불을 붙인다(최대한 약하게)
5. 동관이 예열 되도록 충분히 기화식으로 쓴다
6. 가스를 뒤집어 액출로 바꿔준다(퐈이어~~~)
7. 다쓰고 가스를 다시 뒤집어 기화식으로 놔둔다
요건 제가 쓰는 방식이고요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쓰는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저방식으로 쓰는데 왜? 막혔냐구요?
하루에 10시간 정도를 켜둬서....ㅂㄷㅂㄷ
2박 3일 떼캠이면.....그걸 일년에 몇번 해버리면......... ㅠㅠ
이상 as 후기와 버너 사용법 입니다....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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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