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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포 형님들
6월에 처음 캠핑에 입문해서 캠포에서 여러 정보와 지식(?)을 흡수해서 잘다니고 있는 캠핑초보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지인이 계신 청주 문암생태공원 야영장을 갔다왔어요~
여기에 차 주차하고 짐을 날라야합니다 ㅠㅠ 저흰 웨건으로 날랐는데 보통일이ㅠㅠ 오캠장만 다녔는데 너무 짐이 많아서 힘들었어요.ㅠ
28번 자리가 명당 같네요. 문앞에 있고 예약할때에는 자리가 없는데.. 예약자 분이 안오신거 같더군요.
가격이 싸서 그런가~ㅎㅎㅎ 취소도 안하시고.
23번 대크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리빙쉘 치기는 좁은 감이 있어요. 와투투맥스데 앞에가 모자랐어요. 거기로 바람이 어찌나 마니 들어오던지..ㅎㅎ
쓰레기 버리는곳인데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도 버릴수있습니다. 음식물도 그냥 버려요. 따로 쓰레기봉투를 안챙가서 좋았네요.
식기세척장인데 같이 세면장도 있어요. 옆에 샤워장도 있는데 안씻어서 사진을 못찍거네요.
야영장에 관리자가 없어서 그런지 담배를 피시는분들이 많이 있네요. 정말ㅠㅠ 욕 나올정도로 여기저기서 담배를 펴서 짜증나네요.
불멍좀 할려고 셋팅했는데 의자가 안 맞자서 급히 다이소에서 bbq의자 가져와서 먹거네요. 너무 추워서요. 그래도 굴,회 맛나게 먹거네요.ㅎ
양쪽에 도로가 있어서 그런가 잠자는 동안 너무 시끄럽고 아침에는 비행기장 소음으로 일찍 일어나고, 다신 안올거 같네요.ㅎ
너무 주절이주절이 후기를 남겼네요.ㅎ
아 그리고 다들 캠장에서 머하고 노시나요? ㅎㅎㅎ 여자애 7살 4살인데 추우니까 안에서 할만한 놀이 같은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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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쿡으로 첫 바베큐 해먹던 곳이 문암이었는데요 추억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