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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름입니다.
텐트 설치하고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저는 가평의 힐조에서 장박지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째주는 날씨가 좋아서 외부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그랬는데
둘째주는 추워서 텐트안에서만 지냈습니다.
이번 장박은 제게 있어서는 엄청난 먹방 장박이 될거 같네요 ^^
사실 장박을 시작해야지라고 생각한건 둘째 때문이었습니다.
신나게 놀 나이인 둘째를 위해서 제일 좋은건 넓은 공간과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캠핑장이 적격이기 때문이죠.
다행히 비슷한 또래인 친구들도 있으니 정말 다행이지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캠포분들이 계신 곳이니 더 좋았구요.
한편으로는 둘째는 핑계고 사실은 저를 위한 캠핑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뭐 어찌 되었든 장박은 시작되었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오전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장박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장박지 사진 몇장으로 후기를 가름합니다.
항상 즐거운 캠핑 되세요 ~~~~
지니어스님 선물_ 감사합니다 ^^
우야인야님 선물 _ 감사합니다 ^^
신나게 놀고 잠자고 있는 아이모습은 정말 천사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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