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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매주 캠핑을 나가고있습니다.
덕분에 낚시를 할시간이없어서 이번주는 탑정호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솔캠예정이었는데 두명이나 더 붙어서 같이 다녀왔네요 ㅎㅎ
새벽4시에 출발하여 먼저 카약타며 낚시를 즐기고 친구들은 캠핑장 입실시간에 맞춰왔습니다.
조과는 뭐... 그냥 뱃놀이에 위안을 둡니다
원래는 점심먹고 오후에도 늦게까지 낚시를 하려했으나, 소주가 한잔 들어가는순간 깨끗하게 포기하고
그때부터 부어라 마셔라!!
장작 한마대 꽉꽉담아서 불멍도 좀하구요, 캠장이 전 개인적으로 데크보다 파쇄석이 더 좋더라구요
새로 영입한 카메라 들고다니며 열심히 이것저것 찍는데
이놈에 솜씨는 늘지를 않네요.,.
낚시에 캠핑에 짐이 한가득이라 정리하는데도 한세월이네요
비가 조금씩 떨어져 부지런히 철수해서 차막히기전에 집에 도착했네요^^
말썽없이 잘 다녀주는 저의 애마.. 고장나지마라!!
캠핑장내에 워킹 낚시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가 오다니시네요.
저녁10시까지 우쿠렐레 와 가창을 하시더니 아침8시부터 또! 우쿠렐레 소리에 잠을깻네요 ㅋㅋㅋㅋ
그거 빼곤 좋았습니다!
역시 전 노지가 맞나봐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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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피싱캠핑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