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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돔텐트 찾는다는 글이 인기글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ㅋㅋ
와이프가 뽐뿌를 안해서 다행입니다.
어젯밤 약속이 있어 늦은 귀가를 했는데 안자고 있더군요.
제가 빅텐빅돔화이트텐트를 구하러 이마트를 많이 뒤진걸 알고 있어서 텐트를 살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나봐요.
이렇게 3가지 텐트의 사진을 보내주고 고르라고 했습니다. (안나한만 상세페이지를ㅋㅋ)
와이프는 당연히 안나한이 이쁘다며 안나한을 골랐죠.
아주 자연스럽게 색상을 고르라고 했습니다.(거의다왔다거의다왔다) 레드와 아이보리가 마음에 든답니다. 그래서 우리 타프가 레드에 하얀띠(홀리500타프)니까 둘다 레드레드는 너무 시뻘건거 같다. 차라리 아이보리가 레드띠 포인트가 있으니 우리 타프와 조합이 더 세련되고 이쁠거 같다(처음부터 저는 아이보리를 사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출근길에 오케이 싸인이 왔습니다.
바로 안나한330 아이보리 주문하고 입금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묻지 않아서 안나한의 가격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빅텐빅돔정도의 가격에서 조금 더 나가겠지...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ㅋㅋㅋㅋ
댓글달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다양한 텐트를 보았고 빠른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동계는 코쿤 하계는 안나한 피크닉은 블랍팝으로 딱딱 더이상 기변없이(제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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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펑
2222
검색이 안되서 그러는데 안나한은 얼만가요?
아하
76,500원 에 빨강이는 이만원 추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