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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파세코 25S로 어떤 음식을 해먹으면 좋을까요? 라는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일일이 감사의 대댓글을 달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을 토대로 은박지와 가래떡, 미니호떡을 챙겨 갔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ㅎㅎ
(다담주에 냉동피자와 오징어, 남은 미니호떡 꿉꿉 예정입니다 ㅎ)
다만...제 난로 문제인지, 꿉꿉 방법의 문제인지 석연치 않은게 있어서...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분명 난로 위는 너무너무 뜨거운데...(집게로 가래떡 뒤집기 힘들정도로요) 왜 뭔가 노릇?하게 안구워지는걸까요?;
검색을 통해 찾은 몇몇 사진에서는 후라이팬으로 구운것과 같이 살짝 탄 부분도 있는 아주 노릇한 가래떡을 만날 수 있었으나....
제 작품은 겉이 바삭하기는 하나 생각보다 노릇하게 구워지지를 않아서요;
참고로 호떡은 약 1분 간격으로 뒤집어 가며 10분가량 구웠던 것 같고...
가래떡은 약 30초 간격으로 뒤집어 가며 7~8분 가량 구웠던것 같습니다.
난로 위에 보호철망? 씌운 상태였고 그 위에 은박지 깔구 했구요.
원래 저런게 맞을까요? 제 난로가 덜 쎈걸까요? 보호철망을 빼고 하는게 맞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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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철망 빼서 조리해보세요
아 보호철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가보네요...담번엔 상판 바로 위에 조리해보겠습니다~
상판에 음식물 떨어지면 금새 지저분해지고 잘 안닦이더라구요 ㅜ.ㅜ
상판보호철망위에 안전하게 조리를 하셔도 가래떡은 안해봤지만
라면도 잘 끓고 군고구마도 잘되더라구요
헉 보호철망 위에서 라면도 끓었다구요? 예전에 주전자 올려둔적 있었는데 물은 따끈해지는데 시간이 꽤 지나도 보글보글 끓지를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