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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린이입니다. 지난주에 첫캠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타프+벙커돔 조합으로 갔는데 조금 추웠지만 저는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우리도 전실형 텐트를 들이자고 하십니다... 허헣
그러던 와중에 와이프님께서 말도많고 탈도 많은 그 이화지작이 당첨(?)되셨습니다.
다만 그 숏베스티뷸, 롱베스티뷸을 제외하고 이너테트만 구입이라서 따로 구해야 하는게 좀 걸립니다. 그래서 현재 아래와 같이 고민중입니다.
1. 캠장비는 끝이 없다 그냥 기추
2. 벙커돔 중고로 날리고 이화지작 구입후 존버해서 롱+숏베 구매
3. 굳이 이화지작? 비슷한 급 전실형 풀셋 구매
사실 저는 이화지작에 대한 딱히 뭐 없습니다. 그냥 텐트겠죠... 다만 이너텐트가 자립이 가능해서 4계절이 가능할것 같아 좋아보입니다만 조각모음하기 빡쎄서...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3번 의견 동의 하시면 적절한 (이너 자립 가능해서 하계 사용 가능한) 전실형 텐트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2인 부부캠퍼고 자녀계획없습니다.
+ 지난번에 렉타 타프 정사이즈 사서 후회한다는 글이 본의아니게 어그로가 많이 끌렸는데.... 역시 정사이즈도 좁더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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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산수달
그걸 굳이 하나로 가시겠다고 이화지작에 롱베 마련하신다고 조각모음 하면서 개고생하시느니;;
저라면 그냥 제대로 거실형으로 가겠습니다. 이너 자립되는 거실형들은 주로 좀 애매한 구석들이 많아서...
아니면 웬만한 거실형에 이너로 이화지작을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로간9에 Mr280을 이너로 씁니다 -_-)ㅋ
돔쉘터, 돔텐트, 거실형텐트 이렇게는 서로 조금씩 겹치면서 4계절 커버하는 구성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조각모음이 싫어서 고민입니다ㅜ 조언감사합니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