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마침 친구들도 다 선약이 있어 솔캠을 갈까 합니다.
양평에 자연휴양림은 빈자리가 좀 있는데요.
중미산, 용문산, 산음산 등 휴양림이 많네요.
어느 휴양림이 조용히 솔캠하고 오기 좋을까요?
사이트는 고만고만한데 입지에 따라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중미산 - 특징 크게 없음, 산 둘레이며 주차하고 조금 짐 날라야함
용문산 - 산중턱, 전망 좋음, 나무그늘 희박.
주차하고 산비탈 짐 내리거나 등산으로 짐나르기
산음 - 숲 중앙, 개울 옆. 해가 없음. 물소리 자장가로 느끼시면 좋은 선택. 주차하고 조금 짐 나르지만 도로변 사이트가 많은 편이라 수월할 수도.
저라면 요즘시기에는 용문산 상단에서 전망보고 오거나 산음 도로변에서 쉬다가 숲길 산책하고 올것 같네요.
날씨에 따라다르겠지만, 솔캠이라면 중미산 1야영장 (자리가 있다면...)이 좋더라고요. 조용하게 그늘에서 쉬기엔, 밤엔 좀 무섭습니다.쨍쨍한날 아니라면 용문산이 뷰는 시원하겠고요 (자리에 따라..)
산음은 2야영장쪽?
중미산 1야영장 자리가 4개 밖에 없어서 조용합니다.
중미산 가까운거리만 유일 장점
산음 1야영장 비추
2야영장 20번대 자리만 추천
양평과 거리가 비슷한 화천숲야영장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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