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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약한 캠핑을 준비해서 짐도 줄일 겸 의자를 디 경량으로 바꿨습니다. 바꾸다 보니 네이처하이크를 주로 사게 되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품질이 괜찮네요. 어른용 YL10, 아이들용 YL13 그리고 예비용으로 알리 저렴이 경량의자까지 구매했습니다. 경량의자는 앞으로 잘 넘어진다고해서 애들용으로 YL13을 구매했는데 역시 후기대로 앞으로 안넘어집니다 8살 둘째가 앉아봤는데 앉았을때 발도 바닥에 닿고 앞으로 몸을 기울여도 안넘어집니다. 저렴이 경량의자는 앞으로 잘 넘어집니다. YL10은 기본으로 볼핏이 포함되어있어 앉았을때 발이 땅에 닿는 어른은 잘 안넘어지는데 우리 둘째는 발이 안닿아서 그런지 앉았다 일어나다 넘어졌습니다. 셋 중에선 기대했던대로 YL13 제품이 제일 맘에 듭니다. 같은 모양의 저렴이보다 엉덩이가 더 깊게 들어가서 조금 더 편하고 다리모양때문에 안정감도 좋고 넘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얼마전에 흔들의자부터 경량의자까지 네이처하이크 제품 처음 사봤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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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테니스공 십자로 갈라서 해줬던ㅋㅋ
애들용 YL13은 안넘어져서 볼핏이 구지 필요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