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핑이 비가 (포천 자연마을)

여기는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입니다.

자정 넘어서부터 ~1mm 비가온다더니..

열시쯤부터 부슬부슬 내리다가 새벽에는

시간당 13mm 정도 내린걸보니 일기예보는 믿을것이...

아이랑 첫 캠핑이다보니 텐트치고 할 엄두가 안나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텐트가 세워져있는곳으로 왔습니다.

작년인가 텐트가 새것으로 교체되었다는것 같은데 좋네요ㅎㅎ

비온다고 플라이시트인가(?) 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캠핑 준비로는 전기장판(170w), 석영관히터(400w) 외

노브랜드 차렵이불 및 바닥 매트 준비했는데 밤에 장판만으로 충분한듯 했으나,

내부 사이드쪽으로 찬기운이 느껴져서 히터까지 돌리니 아무 문제없이 잘 보냈습니다.

새벽에 최저 기온이 많이 안내려간것도 있겠지요ㅎㅎ

즐거운 캠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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