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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경 우르르 달리시길래 저도 몽가2 탑승했습니다.
주문 6월 9일, 수령 6월 20일,
미사용 상태로 하자발견 7/7일. 다음부터는 무조건 수령즉시 검수를 결심했죠.
처음에 인터파크에 불량접수해서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제품문제는 판매자에게 직접 연락하라고 하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그런 문구가 있긴 하더군요.
하자부위는 작았지만 오랜만에 구입한 텐트가 이너에 구멍이 있으니 기분이 안 좋더군요. 리페어킷도 없어서 난감...
그래서 바로 반신반의하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연락이 없길래 그러려니 포기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9/20일 이너텐트 출고 됐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역시나 CJ송장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배송검색은 안 되고 있습니다.
이건 명절특수를 감안해 줍니다. 그리고 손상된 텐트반송방법을 메일에 질문했는데 일주가 지나도록 이것도 묵묵부답...
아유 답답해..... 가격메리트와 제 정신건강을 맞바꾸는 듯한 기분 입니다.
제발 텐트회사들 폴대 양끝에 박스 쪼가리ㄷ자 모양으로 덧대주기만해도 찍힘 불량은 없을거 같은데
이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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