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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캠핑에 꽂혀서 갑자기 집에 있던 오래된 텐트로 장마철에 갖다가 개고생하고 와이프가 캠핑 안간다고 하더니 트레이더스 데카트론 가서 에어텐트 6.3 보더니 와이프가세일한다고 사자고 해서 사버리고 그거에 맞혀서 에어박스 200×280짜리도 사고 카투어에어컨도 사고 오늘 캠핑 왔습니다 지금 와이프와 애들은 양쪽에 이너텐트에서 자고있고 전 가운데 거실?에서 야전침대에 누워있습니다 데카트론에어텐트가 펴기도 쉽고 사이즈도 다 좋은데 단점이 두가지가 있네요 첫번째는 이너텐트에 달린 방충망이 전체방충망이 아니고 문짝에서 위쪽으로 4분에1만 방충망이 있네요 에어컨 틀고 선풍기 아무리틀어도 이너텐트안은 안시원해지네요ㅠㅠ 두번째는 입구아래쪽이나 이너텐트아래쪽이 완전 잠금이 안되서 뚤려있어서 벌레가 다 들어오게 생겻네요 보통 텐트나 숼터는 바닥쪽으로 길게 천이 나와있어서 모래주머니로 받혀놓기도 하고 하던데 이건 밖에 천이 바닥에서 3센치정도 올라가있어서 손을 넣으면 그냥 들어가고 벌레가 너무 쉽게 들어올수 있게 생겼어요 사이즈는 딱 좋은데 위 두가지 단점이 텐트 바꾸고싶게 만드네요 4자녀 중학생 2명 초등저학년 두명 이라 2~3년은 중학생도 따라다닐거 같은데 혹시 큰사이즈 텐트에서 치기쉽고 괜찮은 텐트가 있을까요? 노지는 안가고 지붕 없는곳도 거의 안다니고 데크있고 지붕있는곳 위주로 다닐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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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피크 아케디아맥스
노스피크 a9
코페아고스트 팬텀
네이처하이크 12
네이처하이크 빌리지17
캠핑칸 오크돔+베스티블
캠중이라 종일 고생하고 이제봤네요
오 감사합니다
한번 검토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