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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캠핑 후기입니다.
울산출장건이 생겨 일을 보고난후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왕암오토캠핑장에서 1박 했습니다.
월요일 저녁인데 사이트는 의외로 반이상 차있었습니다.
은퇴하신분들이 많이 놀러오시는 듯 연령대가 높았습니다.
#저는 30번 사이트였는데 나무에 가려 바다는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포장해온 물회를 먹고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헥사타프를 치고 그 아래 폴러투맨 세팅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데도 생각보다 더웠고, 습한날씨에 요리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앉아 있다가 바퀴가 있다던데 봤습니다ㅜㅜ, 바다바퀴인지 도시바퀴인지...
#사이트는 10x10이라 여유있습니다.
아침에 새소리에 깼는데, 산책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늦잠은 어려워 보입니다.
해 뜨고부터는 타프가 빛을 못가려 줍니다.(타프 방향이 잘못된듯)
동해바다에서 올라오는 레이저빔을 맞으며, 육수를 흘리며 탈주를 감행했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보름달 랜턴 몇번 안썼는데 한시간쯤 지나니 미등상태로 계속 유지되네요 ㅡㅜ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울산 대왕암오토캠핑장 장단점
장점: 1. 넓은 사이트
2. 착한사용료
3. 도시접근성 우수
단점: 1. 바닷가라 습함
2. 바다바퀴? 있음
3. 샤워실 오래되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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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오토캠핑장 후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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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코로나때문이야
대왕암캠핑장의 최대의 단점은 관리자가 관리를 안합니다.
1. 매너시간 시끄러운거 통제 안함
2. 새벽에 누워있는데 배달 오토바이 지나다님
3. 장작금지인데 장작 사용하는 사이트도 있음
4. 캠핑사이트는 산책로와 구분되었는데
캠핑사이트길로 지나다녀도 통제안함
장작 ㄷㄷ
안갈정도로 단점은 아니에요
저도 저렇게 적긴했지만
대왕암캠핑장 좋아해요
여러번 간 것 중에 느낀 단점입니다.
방문객을 제지 안하는건 맞습니다
인원이 과하게 많아보이는 사이트도 보이고
11시넘었는데도 방문 차량이 드나드는데 관리하는 분은 없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