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캠핑장비를 기본적인것만 사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다가 1박도 하려고
텐트랑 에어매트 구매해서
울진에 1박2일왔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아내가 절대 1박2일캠핑은
못하겠다고 하는데 잘 설득할 방법이 없나요?
그땐 바닷가 앞이라 밤새 파도소리가 무섭고
에어매트가 불편하다고 하네요ㅠㅠ
예민한사람은 캠핑못해요
제 집사람도 조금건조하면 건조하다. 습하면 습해서 못잔다
조그만 불빛있어도 못자고하니 아얘 말 안꺼내고 있습니다
캠핑은 안맞으면 못하는듯요 아내분 친한사람들이랑 깉이가서 술한잔하고 맛있는거먹고 이런걸로 재미를 느끼면 하실수도요
에어매트가 꿀렁이는 에어매트 아니지요?? 단단한 에어매트 일까요??
그만해야쥬ㅠ
저도 인텍스 에어매트 처음에 와이프 깔아줬는데
불편해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와이프 아는 분이랑 같이 캠 갔을때 그분들 텐트에 누워 보더니
이거다! 해서 산게 스페** 자충 매트인데 지금도 잘쓰고 있어요
그리고 캠핑 갈때 준비나 설치 및 철수는 대부분 제가 하고
와이프는 씻는거랑 옷가방만 챙기게 하니
여름에도 나가자고 가끔 하네요 ㅎㅎ
그리고 조용한 캠핑장 으로 다녀보다가 바다나 계곡 다니시면
적응 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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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사람은 캠핑못해요
제 집사람도 조금건조하면 건조하다. 습하면 습해서 못잔다
조그만 불빛있어도 못자고하니 아얘 말 안꺼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