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이랍시고 깔짝 대다가 캠핑은 못 가고 눈팅이나 줄이나 서면서 뻘글만 쓰는 중입니다.
전반기 1회 출동. 후반기도 1회~2회 예정중 ㅜ.ㅜ
7세 아들 하나라 역시나 작년의 다이노포스 폭풍을 (다행히 가브체인저1개 및 10분 줄서기로 마무리) 돌파 했지만
올해는 터닝메카드 태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개인가 4개 인가 정도 까지는 대형 마트에서 우연히 구입 했는데 여름 이후 부턴 도저히 방법이 없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아들 녀석이 하루에 한개씩 새로운 터닝메카드를 들고 집에 오는 겁니다.
어찌된 일이냐 물어 보니 동네문구점+장남감가게에서 샀다는 겁니다.물론 엄마가 사준것이지요.
자세히 살펴 보니 허허허....
제품 자체는 정품대비 80% ~ 90% 정도의 퀄리티와 포함된 스티커는 인쇄 문구만 다르고 디자인 재질 모두 동일.
가격은 1만원 ㄷㄷㄷㄷ 터닝메카드가 아니었다면 몇천원 정도 밖에 안되는 변신자동차 일뿐데....
중국이거나 국내 공장이거나 그대로 금형을 떠서 복제 한것인지 아니면 원청사에서 물량이 달리니 다른데
하청을 또 줘서 치고 빠지기를 하는것인지 알순 없겠지요.
상자에는 제조사 그런 표기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입에 넣을일도 없고 다칠일도 없으니 한번 빡빡 잘 씻어서 갖고 놀라 했습니다.
어차피 몇달 갖고 놀다 버려질거 별 상관은 없지만....왠지 뭔가 씁쓸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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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당 9천원에 두개 구입했었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완성도는 떨어지는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