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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문짝하고 휀더부분에 투명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차가 엉망이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 참고)
처음엔 물파스로 지워봤는데 더 지저분해져서
주변 도색업체 몇군데를 가봤는데 죄다 도색을 다시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아반떼XD라 큰돈주고 도색을 다시 할 필요를 전혀 못느꼈는데
그런데 좀 허름한 도색집에서 락커 신나를 천에 묻혀서 닦아보라고 해서
락커 신너 구입해서 닦아보니 얼룩이 모두 지워졌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 비오고 찍은사진입니다)
오히려 주변 부분보다 더 깨끗해져서 새로 도장한 느낌까지 나고, 비가 와도 물방울이 광택한것처럼 맺히네요.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 락커 신너는 클리어층다 녹일정도로 독하다 했는데, 저는 락커신나가 흘러 바닦에 떨어질정도로
많이 뿌려서 닦았는데 광택이 살아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락커 신너 사용해보라고 한 도장집에서 제 차(아반떼XD)색상인 노블화이트 색상은 페인트 위에 클리어코트를 따로
도장하지 않는 색상이라고 하던데 그럼 클리어층이 따로 없어서 광택이 죽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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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에서 신나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문짝 전체를 닦아 줬는데, 광택이 안죽은거 보면 클리어층 손상이 없는거같아서 그럽니다
신너가 클리어층을 좀 녹일 수 있겠지만, 왠만큼 문질러봤자.. 클리어층 아예 없애진 못할겁니다.
손으로 닦으신거죠? 기계 돌린것도 아니고요.
윗분 말씀처럼 클리어층 들쑥날쑥한게 정리되면서 그런거죠. 뭐 광이 살아났다기 보단.. 살짝 녹여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