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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에서 쏘카를 빌렸는데 타이어 펑크가 났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의사항을 알게됐네요
첫번째는 쏘카 빌릴때 보험금액 설정하는데
자기부담금 5만원인 가장 비싼걸로 했습니다.
근데 렉카비용같은 부대비용은 제외더라고요.
10km까지 기본요금 37000원대 나오고 그뒤로 키로당 2200원이더군요.
자기부담금만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두번째는 타이어펑크후 고객센터에 연락해하니 렉카가와서
땜질로 안되고 사업소 입고한다고 끌고갔거든요.
그 과정에서 40분이 소요되었는데
그만큼 이용 못하신 시간 40분을 넣어준다는겁니다.
저녁 9시까지 대여였는데 9시40분으로 연장되었더군요.
저는 원래 넉넉잡은거라 9시전에 반납을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확인을 하고보니 타이어펑크가 제 과실이라고
그 넣어준 40분 이용도 안했는데 요금을 부과했더군요?
도로에서 벗어났다가 들어오는과정에서 펑크난거라 제 과실인건 알겠는데 쓰지도 않은 시간을 요금부과하다뇨...
뭐 실수할수있으니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이용 안한시간이면 요금나갈때 안나갈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며칠뒤 미수금상태인 요금이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됐네요.
어이가 없어서 다시 고객센터 전화했는데 알아본다고 하더니
또 며칠째 감감무소식이네요...
사고나시면 이용못한시간 넣어준다고 다쓰지 마시고 요금 부과된다고 생각하셔요.
하물며 저는 그시간 이용도안했는데 부과하는데 공짜인 줄알고 그때까지 쓰면 빼박이잖아요.
이상 주의사항이었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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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보단 그린카가 훨씬 낫더군요
저는 이제 완전자차만 이용하려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