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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가 아이 하원하는 길에 어린이집 앞에서 상대방 100% 과실로 차량간 접촉사고를 당해서
상대방 보험 대물보상처리로 범퍼,휀더,본넷까지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인보상처리 관련해서는 통원으로 물리치료를 3번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금일 피의자측에서 저희 와이프한테 몇번씩 전화가 왔습니다.
오후 4~5시 경에 전화 왔었는데, 상대방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게 약간 취한 것같기도 하다고 합니다.
상대방 이야기인 즉슨
"편법 쓰지마라"
"그렇게 살지마라"
"애 키우죠?"
"그따위로 살지말라구~ 거 니 애한테 좋겠다?"
등등을 이야기하면서 몇번의 욕도 합니다.
도대체 뭐가 편법이냐....교통사고나서 물리치료 받은게 편법이냐...라고 물으니
맞다고 합니다.
특히 "애 키우죠?" "애 몇명 키워요?" "애 키우잖아" 를 자꾸 이야기하면서
교통사고에 있지도 않았던 아이를 자꾸 들먹이니 화가 납니다.
우선 내일 상대방 보험사에 클레임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앞에서 사고가 났던지라....
아이에게 해꼬지를 할까봐 불안함이 크네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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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ppomppu1.co.kr/zboard/nickcon/131610.gif?v=20240917)
욕까지 했으면 고소도 가능합니다. 귀찮으면 차단하고 보험사만 통하시구요. 미친 바보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