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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ㅜㅜ 사고 처리 관련해서 선배님들 조언좀 구하려 글 남겨봅니다
5월 초에 간단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사고 직후 보험 접수했었습니다. 최근까지 별다른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연락이 왔더라구요. 제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상대7:저3으로 책정해서 상대측에 보냈는데 문제는 상대 운전자 당사자가
그 비율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제 보험사 측에선 상대방이 계속 과실비율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제 차를 자차 처리해서 수리하고(아직 수리 안했어요)
그 이후에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여 해당건에 대해 해결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이 되는게....법퍼가 까이긴 까였습니다. 딱봐도 긁힌게 꽤나 마니 보이긴 보입니다. 근데 단순히 외관상 그런거라 신경안쓰고 주행가능하거든요... 굳이 최소 자기 부담금 20만원(100만원 이하) 내면서 범퍼를 고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가능하면 미수선처리 받고 끝내고 싶은데 문제는 상대방이 과실 인정을 계속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제 보험사에선 자차 수리해서 손해배상청구하는게 빨리 일처리하는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꾸 그 방향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수선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 자기부담금20 내고 수리 맡기기 vs 그냥 사고 종결되고 끝(차 범퍼만 까진 상태 ㅠㅠ로 두는거)
사고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고는 있지만 사실 잘 모르겠는게 너무 많습니다 ㅠ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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