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오래된 소나타 입니다.
NF 소나타 트렌스폼
정기 검사 중에 엔진 오일 부족과 번호판 등이 나가서
재검 나온 상태 -엔진 오일이 부족하면 매연에 등 기타 배기 가스에 대한측정이 불가 하다고 합니다.
이것도 이번에 새로 안 사실 입니다.
오늘 공임나라 가서 할까 하다가 -당연히 일요일은 쉬기 때문에 안 되지만요.
그냥 저냥 한 번 해 보자해서
비도 그쳤고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내 놓고
자가로 엔진 오일을 교환해 봤습니다.
셕션 모터가 있었으면 개고생 안했겠지만
그냥 바닥에 들어가서 오일 캡 풀고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히 보면 엔진 오일이 아주 부족한 상태 입니다.
표시 막대가 오염이 되어서 잘못 보면 가득 찬 걸로 보입니다. ㅠㅠㅠ
일단 평지에 주차하고 운전석 쪽을 들어서
자키를 이용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주위에 있는 벽돌로 타이어 근처에 놓고
뒷 바퀴에도 한 개 더 고였습니다.
사용된 공구는 일자 드라이버 -번호판 등 교체용 .
그리고 임팩트 랜찌 디월트 제품인데 나름 괜찮은 용도 입니다.
오늘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 날이라서
박스 주워와서
밑에 깔고
바닥에 들어가서 임팩으로 볼트를 풀고
박스에 오일을 담았습니다.
기존 오일 담은 상태 입니다.
오래 되긴 했네요.
원래는 오일 필터도 교환하려고 했는데 공구가 없어서 이번에는 제외하고
젓가락이있는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엔진마감 볼트를 풀때 떨어 뜨려서 페유네 들어가서 손으로
만지면 정비가 불편해서 마침 집 사람이 사온 핫 도그 먹고 남은 젓가락 이용해서
건져 넸네요.
원래는 오른쪽에 있는 플라스틱 통에 받을려고 했는데 용량 잘못 계산해서
넘쳤으면 바닥에 흐르고 난리 났을텐데 다행이 스치로품이 넓어서 간신히 처리 했네요.
그리고 다시 재활용 장에가서
생수 통을 가지고와서 조리개를 만들어서
새로 구입한 저렴한 걸로
6리터에 약 2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옆 라인에 보면 리터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약 5리터 정도 넣고
다시 차를 내리고
시동을 걸고 몇 번 전 후 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끈 이후에 다시 게이지를 넣어 보니
오일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기존 게이지의 찌든 때가 오진을 하게 만든 찌거기를
제거 하기로 했는데 사포도 없고
줄도 없고 해서
주위에 있는 작은 벽돌 쪼가리로 열심히 문질러서
때를 제거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찍어 보니까 그래도 시안성이 좀 좋아 졌네요.
내일 출근 후에 다시 찍어 봐서 부족하면 보충 해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폐유인데요.
일단 생수통에 2개에 담아서
어떻게 처리 할지 고민하는데
집 사람이 폐유 버리는데가 있다고 해서
그런게 아파트에 있냐고 했더니 ..
저기 그러면서 식용유 폐유 통을 말 하더군요.
그냥 웃고 넘어가면서 이건 식용유하고 달라서 산업 폐기물이라고 하면서
한 번 웃었네요.
일단 폐유하고 남은 오일하고 트렁크에 넣어 두고
그리고 엔진 오일팬에 있는 막을 볼트가 좀 휘어 있는데 기존에
정비 하면서 얼마나 세게 조였길래 이리 되었는지
다행이 재질이 알루미늄이라서 세게 조이면 이렇게 휘게 되는 건지
아니면 휘어도 크게 문제가 없는건지 아리 까리 합니다.
내일 아침에 차 바닥을 봐서 한 번 확인하고
세거나 하면 교환해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생각이 나는게 이렇게 중요한 막음 볼트에 왜 가스켓 같은
고무 링이나 누유 방지용 실링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볼트가 그 역활을 다해서 문제가 없어서 그런건지 .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실링 처리를 위해서 링이 필요 할 것같은데요
최종 적으로 엔진 오일 게이지로 재 검사 했는데
양은 조금 부족 한 것같기도 하구요.
내일 좀 더 보충 해 주고 재검사 받고 오겠습니다.
번호판 등은 유튜브에서는 안에 내장제 열지 않고 된다고해서
트렁크 쪽에서 일자 드라이버로 열려고 하니 안되서 플라스틱이 부러질것 같아서 ㅠㅠㅠ
결국
내장제 제거하고 새로운 전구로 교체를 했습니다.
후진등도 안 들어왔는데
이것도 같이 교환 수리를 했습니다.
다행이 늦은시간인데 비가 오지 않아서 마무리 잘 했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아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