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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리센터에 방문했더니 비 정도는 냄새가 안날 거라 클리닝보다는 시트를 말리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시트 분리하고 며칠 말렸습니다. 대신 발판은 혹시 몰라 3개월 뒤에 전면교체하기로 했어요. 지금은 침수차가 많아서 수리 대기기간이 엄청나다네요...
다행히 냄새도 없고 잘 타고 있습니다. 100만원 아꼈네요 ㅎ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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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때 뒷자석 카시트 있는 쪽 창문을 다 닫지 않아서 그 쪽으로 바가 엄청 들어왔습니다.
아이 카시트는 당연히 다 젖었고 뒷좌석 발판에 물이 흥건하게 고였더군요..
실내소독하는 업체에 전화를 하니 차량 발판 들어내고 소독하는 게 아반떼는 40만원대라고 합니다. 기간은 1박 2일 ㅠ
다른 곳애소는 시트 분리 후 소독 및 클리닝까지 100만원 잡네요.
그리고 가죽시트라도 틈으로 물이 다 들어가 말려야한다고 며칠동안 말리라고 하네요 ㅠ
안그래도 차 바꿀까 싶은데 이참에 바꿀까싶기도 하지만 대기기간이 몇딜 걸린다고 해서 당분간은 써야합니다 ㅠ
그리고 현대에서 지금 차량 엔진을 바꿔준다고 해서 이 차는 이 차재로 새차라 생각하고 타려고 했거든요.
더 싼 방법이나 자체적인 처리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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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겁니다 고민하다 곰팡이와전쟁 하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