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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돌입니다.
차포에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얻고 간접 지식을 쌓아서
차대차 사고 같은 경우엔 손해보고 처리한적은 없는거 같네요
(물론 기분좋게 보내드린 적도 많습니다. 상대방 태도에 따라 다르게 처리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관, 마트, 까페 등등이 있는 건물을 멀티플렉스라고 하나요?? 그런 건물에 영화를 보러 방문했는데
기둥과 기둥 사이에 주차칸이 두칸인 구역에 좌측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해놓고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차량으로 가는데 옆칸 주차 차량이 바꼈도 우측에 남은 공간을 보니 기분이 쎄하더라구요
상대방차는 대각선으로 대고, 주차선도 침범한 상태입니다. 거기다 저희쪽하고 무척 가깝게 대놔서 결국 문콕을 했더라구요
기분상 살짝 찌그러진거 같기도 한데 크진 않은거 같고 클리어층은 확실히 까졌고 내부도 일부는 까진거 같습니다.
상대방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얘기를 햇더니 사모님이 운전하신듯하여 그분이 내려오시자 하시는말
"어디가 찍혔는데요??"....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뻤는데 보험회사 직원을 부르시더니 이런거 가지고 뭐라고 한다
내가 한게 맞냐?? 이렇게 말씀하시고 보험회사 직원 말이 더 가관입니다. "5mm정도 위치가 안맞네요"
...... 제가 사이드브레이크도 안채워져서 5mm가 아니고 1cm도 왔다갔다 하는데 그게 중요하냐?? 이랬더니
현장 충돌 직원은 증거 정황과 과실을 확보하지 보상해라 마라는 못한다는 말을 하고 가네요
결론은 위치는 우연하게 맞는데 5mm 정도 위치가 틀리니 내가 한게 아닌거 아니냐?? 라는 결론을 내시더라구요
저희 차량을 녹화하는 cctv도 없고나 건너편 차량에 상시 녹화가 안되어 문콕 상황 영상 자료는 없는 상황입니다.
문콕이 없었단 정황 증거도 신차 출고 후 2일째 주행으로 썬팅 종이도 빼지 않은 상황의 차량입니다.
이럴 경우 전에 봤던 자료로 멀티플렉스가 단순 무료 주차장이 아닌 유료 주차장일 경우 그 건물에서 보상 의무가 있다
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현재는 자동차 보험회사 보상팀이 내일 출근한다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처리가 될거 같으신지
의견을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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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이라는거 증명하시면 그 건물에서 보상받으실수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다면 오차가 없는게 맞을듯 합니다.
주차장 배상도 한번 확인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요
우선 저희쪽 보험회사와 얘기중에 있네요 ㅎㅎ
같은 생각 갖고 계신 분이 있으니 맘이 조금 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