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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1세 남자고 운전경험이 렌트카로 밖에없습니다
사정상 차가 필요하게되어 차를 구매하려고하는데요
1~2년 뒤 새차를 구매예정이라 유지비 측면에서 어떤게 저렴한지 궁금해서요.
1.
친구가 마침 16년 12월 식 56000키로 뛴 쉐보레스파크 ltz등급을 판다고 헤이딜러에 올려놓았는데
딜러 최고가가 600쯤 제시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딜러가와 같은 가격으로 저에게 넘길수있다고 합니다(절친이고 저에게 신세진게 많아 속이고 이런건 없을 것 같아요)
차 상태는 완전 좋다고는 볼 수없고 타이어 많이 마모되고
크롬 도장등을 고무로 씌우는 튜닝같은걸 좀 해논 물건이고요(친구가 차관련일을합니다.)
친구가 새차로 출고해서 1인신조로 쭉 탄매물입니다
2.
적당히 1~2년간 돈안들이고 탈만한매물 찾다가 로체이노베이션정도가 2~300정도던데
이정도면 1~2년 더 탄다고 감가상각이 될것같지않아서
1~2년만 타면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선택지정도로 고민중인데
1~2년 더 타고 되팔용도로 감가상각등 어떤게 더 좋은선택일까요??
제 생각에 1의 장점은 그래도 연식이 짧아 차가 깨끗하고 경차다보니 자동차세 취등록세 보험료등 아낄 수 있을것같다
딜러매입가로 내가 사는거니 내년에 되팔아도 년식에따른 차감 외에는 같은 조건으로 팔 수있을것같다
2의장점은 원채 금액대가싸니 위험부담도 적고 1~2년 뒤 팔아도 감가상각이 끝났거나 거의 되지않을것같다
다만 엔카 구입가격에사서 딜러에게 되팔면 얼마나 차감될지 모르겟다
이정도 고민 중입니다
첫차구입이고 경험이없어 결정이 잘 되지않는데 지나가다 한마디씩 조언 좀 주신다면 잘 참고하겠습니다 선배님들ㅜㅜ
추가
용도는 단순 장보기 가끔 주말 드라이브
회사앞에사는지라 출퇴근용도로도 필요없고
솔직히 차가 스스로도 궂이 필요없다고만 그래도 결혼까지한마당에 다소 불편함을 느껴삽니다
주로 와이프외에는 태울일 없을것같고
가장 큰 용도는 주말 드라이브와 새차사기전 연습용이고 내년에서 내후년쯤 투싼~셀토스쯤 구매계획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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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리고 차버리고 친구 버릴생각으로...
거래라고 하는건 모르는 사람과 정정당당하게 하는게 거래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