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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은 네이버지도상 예전 사진이여서 사고 당시 사진은 아니지만, 설명을 위해서 올려둠니다.
저는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건널때, 왼쪽에 15t 트럭이 제가 횡단보도에 진입 할 당시만 해도 정차하고 있어서 건넜습니다.
근데 제가 자전거를 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15t트럭과 가까워졌을 때, 15t트럭 기사분이 신호를 받으시고 출발을 하시면서
제가 15t트럭 오른쪽 옆면 앞바퀴와 부딛치고, 그러면서 넘어졌습니다.
(확실히 그때는 깔리면 안된다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 때문에 어떻게 넘어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죽을 뻔 했다는 것에 너무 놀라서 다리가 후들거리다가 구급차에 실려서 병원응급실로 갔는데,
아픈 곳이 없어서 진료는 안 받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지금 글을 쓰는데 왼쪽 팔꿈치 부분은 부어올랐고, 뒷목오른쪽 부분이 움직일 때마다 아픕니다.
경찰분의 말을 들어보니 이번 사고의 가해자는 저라고 합니다. 횡단보도는 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안되고 자전거는 인도로 다니면 안된다고요.
트럭기사분은 신호를 받고 출발한거라고요. 그래서 트럭 차주분은 보험접수를 안 해주신다고 합니다.
왼쪽 팔꿈치 부분이 아파서 내일 아침에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민사적으로 과실이 100% 제 잘못인지 알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트럭이 신호를 받는 곳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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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기린기린기림은기냥기린임돠
만약 님이 반대로 차를 몰고 가다 똑같은 상황에서
자전거를 쳤다면 가해자가 됐을 확률이 높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