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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뽑은 새 차인데.. 어떤 놈이 이래놓고 도망 갔습니다.
처음 봤을 땐 블박 보고 잡아서 혼쭐을 내줘야지 하면서 웃었는데
블박에 안 찍혀 있는 거 보고, 한 이틀 스트레스로 머리 싸매고 누웠고..
추정 시간이 오후1시~오후 4시 사이인데 이 동네에 놀러온 누군가가
빈 자리가 넘치고 넘치는데 기어이 제 옆자리에 바짝 주차하려다
긁어놓고는 블박에 번호판 안 찍혔을 거라 생각하고 튄 듯합니다
아주 잘 튀셨고요
CCTV 없고, 주변 블박 도움 받을 차 없고, 제 블랙박스에 충격 감지 모션 녹화도 안 찍혔습니다.
제 블박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믿고 거르라는 그 뷰인데 야간이 좀 깜깜하게 찍힌다 싶은 거 빼곤 괜찮다 싶었는데..
이런 사고를 24시간 이내에 발견했는데 충격 감지, 모션 녹화가 없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모션 녹화는 64GB 메모리인데 제가 발견한 시점에서 겨우 3시간 전 분량 정도 남아있더군요
물피도주 당하고 3시간 이내로 발견 못하면 영상 날아갑니다.. 믿고 걸러야 할 게 맞는 듯합니다.
여튼.. 이걸 범퍼 교환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대충 떼우고 부분 도색 하는 걸로 하는 게 나을지
간다면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 건지
실제로 보면 아래가 눈에 바로 들어오는 부위는 아니라 대충 형태만 잡힐 수 있으면 떼우고 타도 무방할 듯합니다.
첫 차라서 차수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ㅠ
수리 잘 아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차종은 K7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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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어떤 종류의 업체를 검색해봐야 할지 알 수 있을까요
야매집이나 몰래 저런거 하는 덴트집 찾아야 되는데 되게 심하게 찢어져서 해줄라나 모르겠네요.
보통 립 부분은 따로 분리 되어서 그부분만 사서 교체 하는데 실제로 부품가는 얼마 안하는데 범퍼 다내리고 도색해야 되서 돈이 꽤 들어가더라고요. 그냥 적당히 타고 다니시다가 좀 더 긁히면 교체하심이...
1급공업사 나 덴트 이런 종류로 동네 몇군데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