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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경차츨 하나 갖고 있는데, 수동 미러입니다.
다른분 글을 보다보니 저도 불편한 경험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우선 자동세차 공감... 그러나 들어갈때는 대체로 접어 주심. 나와서는 경차니까... 잠시 세우고 안전벨트만 풀면 조수석도 펼수 있어요 ( ..)
주차장에서 경차이므로 따로 미러를 접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해도 옆차량이랑 간격도 넓고 ( ..)
그런데 1년 한 두번 정도 테러를 당하곤 하더군요.
미러가 접혀 있거나, 반대로 꺽여 있어요. 아마도 지나가면서 그냥 치고 가는듯.
타워주차장에서도 경차라고 따로 미러를 접지 않더라도 별 이상없이 들어가던데, 간혹 관리인이 접어달라고 하십니다 ( ..)
귀.... 귀찮아요. 탈때 다시 펴고..
아주 좁은길 다닐때 중형차로 지나가기 어려울때 미러접고 지나가곤 했었는데 경차는 그럴일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불편함은 없었네요.
주차할 때 벽에 바짝 붙여서 평행주차할 때라던가... 는 그냥 경차라서 미러가 닿을락말락 선으로 끝내지만 중형은 접고 딱... 붙입니다 ( ..)
뭐... 주차장이 제일 불편하네요.
가끔 미러 접히지 않아서 차문 열린 차량으로 판단하고 도둑이 올 걱정도 되긴하지만 그건 문을 잘 잠그면 되는 문제이니 패스.
갑자기 DIY할까 고민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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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차타는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서 한쪽 접고 반대쪽도 접고 다시 탈때 한쪽 펴고 운전석 펴고..겁나 불편..손에 먼지 묻는건 덤으로ㅜㅜ
주차장이 제일 불편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