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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기 중형타고 있습니다
나름 넓고 옵션도 어느정도라 크게 불편은 없지만
나도 외제차 이젠 타야겠다는 어떤 의무감때문에
다음차 고민중입니다.
1. s90
넓은 실내
생각보다 풍부한 옵션
할인은 없지만 그로인해 호갱당할 위험 감소
고급유세팅+벤비아대비 인지도 낮아 아쉬움
2. 530i msp
할인의 장점이 있지만 발품
좀 사골스러운 실내 및 외관
좁은 뒷좌석이 가장 큰 리스크
3. e250ex
클래식한 외관(후드 끝 엠블럼이 포인트)
벤츠라는 네임밸류
좁은 실내와 전 모델대비 시계도 없고...
뒷좌석 에어밴트가 허접해 구매욕구 반감
앞모습은 봐줄만하나 뒤는 그냥 YF소나타 혹은 인피니티라 많이 아쉬움
거의 선택ㅈㅣ에서 열외수준
4. 아우디a6
할인이라는 장점
아~~옛날의 영광이여...
5. g80
현대의 정비망 인프라(왠지 든든)
이쁜 실내
날나리같은 외관 및 뒤좌석 수동 선블라이드...ㅡ.,ㅡ
각종 결함
주변의 한마디( 그돈이면...)
6. gv80
현대의 정비망 인프라
이쁜실내
각종 결함 및 생각보다 좁은 실내
한 이정도로 생각중인데
지금차 살때는 그냥 샀는데
두번째차는 뭔가 머리아프네요.
시승이 답이라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승차감 차이는 잘 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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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클이나 a6
아니면 90
비엠은 그냥 취향이 아니라서요.. 젊은 사람들이 너무 선호하는 브랜드라 좀 식상하나...그래요.
그리고
정비망 많다는게 정비가 용이하다는 걸텐데
쉬운 사항은 수입차도 부품 기다리거나 그런거 없죠.
단지 예약이 일주 이주에 입고 당일 출고.
반면 골 때린 사항은 정비망 많든 적든 어렵게 처리되긴 똑같아요.
새 차가지고 가서 원래 그런거에요. 이 소리 직접 들어보면 차 키 던지고 싶죠.
그나마 수입사는 딜러사 마다 센터 분위기 차이가 있고..
통합서비스로 간다해도 한 순간에 바뀔 것도 아닌데다
좋은 센터 잘 골라가면 원래 그래요 같은 소린 절대 안나오네요.
센터마다 일관성 있게 원래 그래요.. 이게 결국 이의 제기한 사람을 집단으로 정신병자 취급하는 꼴이라 욕이 부글부글.
언젠가도 적었지만 엔지니어 둘이 녹음기 들고 타서 원인연구하고 의심부위부터 하나씩 접근해준다던지.
몇 개월이 걸려도 긍정적으로 접근해주는 그런게 만족이라.
전 특수경우인가요?
해당건 xx코리아 본사에서 센터 평가될 지정사례라고 이메일 설문 오던데. 글로벌 본사까지 리포팅된다고. 본사서 로컬의 수리 사례 들춰보고 관리한다는거. 너무 대조적이고 믿음가더군요.
그래서 저라면. 정비망 많다는거 큰 의의 안둘겁니다.
양질의 센터가 있는가. 없는가가 몇 배 중요하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