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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든 중고차든 올해에 바꿔보려고 합니다.
연 킬로수가 많지 않음에도 기름값이 꽤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현재 상황이....
연간 1만 킬로 또는 1만 이하 (주로 출퇴근 및 동네 마트용)
출퇴근 거리 왕복 40킬로
문제는 출퇴근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음에도 출퇴근 코스 자체가 극심한 정체 구간이라는 점입니다.
출근시 : 평균 50분 ~ 70분
퇴근시 : 월-화-목은 60분 ~ 70분 / 수-금은 90분 ~ 120분 / 토는 40분
보통 3~4일에 한번 주유합니다.
물론, 엥꼬에서 만땅 주유는 아니고 3분의 1이나 4분의 1 남았을 시점에 4~5만원 주유합니다.
여튼 이렇다보니 주유비가 꽤 많이 나와서 차를 바꿔 볼까 하는데....
가스랑 하이브리드 안에서 고민 중이네요.
글 살펴보면 정체구간에서는 하이브리드가 좋다는 글이 많아서....
처음에는 니로 중고차를 봤는데 1800~2천 정도 더군요.
말리부 하이브리드가 니로랑 비슷한 연식에 비슷한 킬로수로 가격도 비슷하구요.
그렌저나 K7 가스 중고는 2천 초반까지는 봐야 하는 상황이고....
신차는 투싼 하브는 정말 못 생겨서 제외시켰고... 쏘렝하브는 차값은 비싼데 연비가 생각보다 안 나오더군요. (14정도 나온다고 해서....)
(투싼하브나 쏘렝하브는 50%내고 50% 할부 해야 하는 상황이고 중고차는 거진 될 듯 한데..)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 어떤 녀석으로 갈 것 같으신가요?
(중고차의 경우 2천 / 신차의 경우 2천 + 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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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하브에 어드밴스 스마트크루즈 있는거 내에서 골라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