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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전 주차하다가 제가 실수로 옆에 주차한 차량을 박았습니다. 제잘못 100프로는 인정합니다.
긴가민가해서 서행중이였고 사고 직후 운전자가 나와서 확인 하더니 티가 잘 안난다며 그냥 가시라고 해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갔습니다.
제가 볼일 보고 돌아오니 뒤에 타고있던(사고 후에는 나오지도 않음) 아이들이 보니 기스가 난게 보이고, 위에가 찌그러진 것 같다는 겁니다(아반떼 저부분이 원래 저런가요?)
그래서 원하시면 보험 접수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남편이랑 상의 해본다더니 10분 뒤에 공업사를 갔는지 자기차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고로 난 기스가 맞는 거라고 보험접수를 해달라고 해서 대물 접수를 했더니
또 한 30분뒤에 전화와서는 애들이 뒤에 있었는데 몸이 부~~웅 떴니 어쩌니 하면서 애매하게 전화 끊었습니다.
방금 보험사 통해서 전화받았는데 내일 몸이 안좋으면 병원가겠다고 대인접수 3명 해달라고 하네요.(당연히 가겠죠)
그냥 잊고 대인이든 대물이든 다 보험처리 하는게 가장 현명한갈까요? 처음에 그냥 가라는 사람이 어디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모르겠
는데 대인에 참 애들까지 파는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검색해보니 마디모 이런것도 의사의 진단서를 이길 수 없다는데 결국 제가 할 수 있는건 없는 건지요?
그리고 제가 올해 첫 보험이라 보험이 100만원정도 하는데(35세) 금액이 어느정도 이하면 사고비 제가 내고 다음해에 보험 할인 받는게 나을지도 한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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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대인까지 들어간다면 금액 자체가 꽤 될거 같은데요. 그걸 내시는 것도 부담될듯.
그보다 사진이나 글로 보아서 느껴지는 것은 경미한 사고 같은데 사실관계는 제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것이고
가능하면 범퍼 수리비를 현금으로 드리겠다고 한 번 말씀해 보심이 어떤가 싶네요.
네 찾아보니 보험처리 한 것도 제가 부담하고 무사고 처리 추후에 할 수 있는걸로 확인 했는데요.. 비용이 어느정도 일때 제가 부담하는것이 보험료 할인 할증 등등 계산 했을 때 저렴한지는 확인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