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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카에서 매물을 보고 직접 차를 보러 매매상사에 갔습니다.
제가 본 차량 명은 이야기 안하고 차에대한 정보만 말씀드리자면
2018년식 2만중반을 뛰었고, 보험이력 없고, 성능기록부도 이상없고, 등록원부(개인적으로 확인해봄)도 깔끔한 1인 신조 차량이었습니다.
가격도 시세보다 약간 저렴했습니다.
우선 등록된 정보만 놓고 봤을때는 이상을 없을것 같아서 마음에 들면 바로 계약을 할까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깔끔했던 차가
매매단지 내에서 누군가 조수석 도어를 긁고 가서 판금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생각을 해보고 오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조수석 도어 긁힌거 빼고는 사진과 똑같았고, 시동걸려있는 상태에서도 심한 진동 같은건 전혀 없었구요.
매매상에서는 오늘내로 고쳐놓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고민인게 이차를 선택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무사고 차량을 찾아보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제 주위에도 물어봤는데 결과가 반반이 나와서 결정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형님 누님들 개인적인 의견을 들려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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