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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번화가 비스무리한 곳에
부모님이 건물을 한채 갖고 있으신데
몇달전에 2층이 비어서 사무실용도로 잠깐 쓰기 시작했는데
주차가 완전 개판이다라구여
1층은 옷매장인데
건물뒤에 주차할 공간3대인데
사실 쓰는 사람도 거의 없죠
옆건물 입주자며
옆건물 손님이 꺼리낌 없이 주차하길래
여기다 차대지 말라고 하는데 몇번을 대길래
개X랄 한번 했더니
젊은 사람이 어쩌네 저쩌네
장사하는 사람끼리 어쩌네 저쩌네 하더라구요
니네 건물 손님도 지네 건물에 차댄다고 하던데
사실 매장인지도라던지 건물 층수 입주업체 숫자로 봤을때 저희건물 주차할사람이.극히적어요
1층만 의류매장이고 나머지 비어있으니 얼마나 누가 주차하겠어요?!
1층매장끼리 비교해도 브랜드 네임이 옆건물이 손님이 더높아서 그닥 주차할사람도없어요
예전부터 왔다갔다 하면서 보면 지들 건물주차는 줄쳐놓고 비워놓고 저희 건물에 주차하더라구요
잠깐 몇분 주차하는 것도 아니고 몇시간씩 차대면서
저희 부모님과 아는사이네 어쩌네 헛소리도 들어보고
어머니는 옆건물이랑 사이좋게 지내라는데
사실 언쟁했던 매장주인네 가게가서 물건하나 사서 단돈1%를 할인받은 적도 없고
1층 매장업주도 주차문제로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아왔던거 같더라구요
이제 제가 관리하고 쌈질 할테니 불편하시면 말하라고 해놨는데
제가 야박한건가요?!
사실 전화번호도 안써놓고 차대는 인간들도 많아서 어찌 정의 구현할까도 고민중이고 줄쳐놓고 불법주차 하면 쇠사슬로 아예 막아버릴까 고민할정도로 주차가 개판인데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야박하게 구나 생각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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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아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관리하는게 맞죠. 특히 1층 상가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니 더 관리해야죠
몇번 말했는데 안먹혔나보더라구요. 관리를 안한 저희 잘못인데 사람들 반응이 저러니 제가 과한가 생각이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