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로고 바꿨다면서 기존 차는 페리나 이런 거 없으면 바로 적용 안 시키는 거 같던데15
- Greantee
- 등록일 2021-01-18 10:38
- 조회수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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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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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 로고는 원형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고, 신규 로고는 양각으로 붙이는 방식입니다. 특히 트렁크쪽은 로고 부착가능하도록 안쪽으로 움푹 패여있는데 지금 신규 로고는 여기다가 부착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적용하려면 차체 금형자체를 바꿔야 하는 일일거에요~ 양산중에 사양변경이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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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ntee
신차종이나 페리차종엔 양각으로 붙이겠지만 어차피 원형으로 들어갈 자리는 똑같이 원형에 레터링만 바꾸면 될텐데요?
어차피 신차나 페리차에 신형 로고 박을 때도 후면부같은 경우 양각보단 원형이 더 눈에 띄니
후면부나 기타 원형이 더 크게 눈에 잘 띌만한 부분은 로고자체가 일단 잘 보이는 게 중요한 것이니만큼
원형에 레터링만 변경한 방식을 채용할 가능성도 상당할테구요.
회사 이미지를 결정하는 로고이니 만큼 변경 비용까지 들여가면서 브랜드 가치를 만들고자 로고를 변경하는 건데
회사로고는 이미 변경된지 한참 지난 후에도 굳이 구식 로고를 고집하는 이유로는 좀 빈약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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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에 레터링만 넣을거면 기아에서 그 큰 돈을 써서 왜 로고를 바꾸겠습니까?
자동차 하나 만드는데 그안에 들어가는 협력업체가 몇개나 되는지 아시나요? 로고 들어가는 회사만 쳐도 수백군데는 될텐데, 회사에서 양산 중인 제품이 변경이 들어가야하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자동차 하나에 개발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나 알고 비판하시면 좋겠네요... 이건 뭐 구형 새 차 사자마자 신형 나왔다고 신형으로 바꿔달라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인거 가지구 비판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저도 쏘렌토 구매예정이고 로고 때문에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쉽지만 뭐 어떡하겠습니까.. 회사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말고 문제가 아니고 어려운거 아니까 기대도 안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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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다르니 생산라인에 적용을 하려면 쉬운 문제가 아닐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용해주면 좋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간단히 적용하기 쉽지 않은 문제 + 같은 모델인데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냐, 나도 해달라. 등의 문제도 고려한다면...
페이스리프트나 년식 변경 정도는 되어야 적용해줄것 같습니다만.
누군가는 소송도 걸겠죠.
같은 2021년식 ***차량인데 기아에서 내 차에는 적용해주지 않아 차량의 가치가 떨어졌다. 금전적인 보상을 해달라.
...
페이스리프트라던가까지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욕만 하겠지만 해주려면 비용도 들고, 기준도 정해야하고, 각종 민원과 송사에 휘말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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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나요?
같은 시점에 같은 회사 차를 사는데 다른 사람 차에는 신형 로고 박아주고
내 차는 구형 로고 박아준다면 좋아할 사람 누가 있을까요
신형로고가 끔찍하게 못 생겼다면 모를까 보통은 싫어하면 싫어했지 좋아하진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