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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이 비 친환경적이다면서....
요즘 디젤차를 죽이는 분위기기는 한데요.
요즘 파는 디젤차는 내연기관이 규제되는 시점까지 운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Euro 6 Temp D를 충족하는 차량들)
왜냐면, 지금 가솔린 규제가 상당히 널널한 편이거든요.
(직분사의 가솔린 차량들이 Euro5 디젤보다 미세먼지를 더 내뿜고 다니기도 하구요.)
그것때문에 유럽에서 Euro6 가솔린의 경우엔 GPF를 달고 나오는 중이고,
최근들어서 아반떼나 K3신형엔진에서 EGR을 달기 시작했죠.
(유로규제가 디젤만 있는걸로 알고 계신분들도 있는데, 다른 연료도 규제가 있습니다.)
즉 유로6D 충족 디젤차들을 걸고 넘어지기엔 가솔린부터가 형평성에 어긋나는것....
그래서 저는 내연기관의 수명= 유로6D의 수명하고 같이 갈거라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유로7이나 더 강력한 규제가 나오고,
그로 인해 내연기관의 수명이 더 길어지면.... 그땐 모르겠습니다만,
유로6가 마지막 내연기관의 규제라면,
지금파는 디젤차의 수명과, 내연기관의 끝이 거의 같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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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뽐뿌에 유럽도 gdf다는데 왜 우린 안다는가 글을 썼었죠. 옛날 가솔린 탄소배출 문제 삼고 전광판에 탄소량 표시를 지적하며 난리 떨던게 엇그제같은데 냄비근성인지 다른 타겟이 잡히면 은근슬쩍 묻어두고 가요 우리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