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적은적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댓글도 몇번 달았었는데
타이어 그립력이 약한지 잘 미끄러집니다
어제 이승탈출 할뻔해서 또 생각나서 글남깁니다
주행은 무겁지않고 경쾌한데
뜬금없는 노면상태와 속도에서 차가 날라갑니다
자세제어장치 없는 구형차타고 자세 잡는 몇초 사이에
시간이 어찌나 길고 온갖 생각이 다 나던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과속..
과속 아닙니다
제한 70구간 내비로 62~65 왔다갔다했고
출퇴근 길이라 도로사정 잘 아는길이었습니다
아주 완만한 경사와 코너로 진입하는 곳이라
자세가 무너질때는 오히려 더 감속후 진입했지만
한번 무너진 자세를 되잡지를 못하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듯 흘러버려
카운터를 몇번을 쳤는지 모릅니다
과속이었다면 날아갔을거고
브레이크 밟으면 돌거라는 생각에
노브레이크로 자세 잡았으니 과속은 아니었다는걸
증명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빙판길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매일 100키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입니다.(고속도로)
당연 눈이 많이 올때도 차로 출퇴근 하고 있어요.
차 타이어가 키너지 ex인데, 전 만족합니다.
블랙아이스, 눈많이 오는 날에도 천천히 가면 괜찮더라구요.
혹시 공기압 기준치보다 위로 들어가있으면 더 미끄러짐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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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과속 아닙니다
제한 70구간 내비로 62~65 왔다갔다했고
출퇴근 길이라 도로사정 잘 아는길이었습니다
아주 완만한 경사와 코너로 진입하는 곳이라
자세가 무너질때는 오히려 더 감속후 진입했지만
한번 무너진 자세를 되잡지를 못하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듯 흘러버려
카운터를 몇번을 쳤는지 모릅니다
과속이었다면 날아갔을거고
브레이크 밟으면 돌거라는 생각에
노브레이크로 자세 잡았으니 과속은 아니었다는걸
증명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빙판길이라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