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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길가다가 대로 한가운데서 차 시동이 꺼져서 허둥지둥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03년식 SM3이고 약 11만 정도 탔습니다.
신호 대기중에 시동이 꺼졌습니다.
엔진 부조가 있거나 별도의 덜덜거림 없이 기어 D 상태에서 그냥 키 돌려 시동 끈것처럼 그냥 시동이 꺼졌습니다.
기어를 N으로 돌리고 급하게 시동을 다시 걸었는데, 스타트모터는 도는데 시동이 잘 안걸려서 한참 돌리고서야 시동이 걸렸습니다.
평소에 시동걸때 그냥 자연스럽게 키돌리고 바로 걸리는데, 이번에는 키를 돌리고 거의 4초~5초 정도를 3회정도 시도하여 걸렸습니다.
오늘 오가는 길에 총 2회 그런 문제가 발생했고 두번 다 신호대기 상황, 기어 D에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다시 시동걸기 힘든건 마찬가지였고, 몇번의 시도 끝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최근에 이상으로는 고속도로에서 타코미터가 작동안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냥 0이 되버려서 시동 꺼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하루정도 뒀다 다시 시동거니 잘 작동하길래 그냥 탔습니다.
오늘 시동이 꺼지고 다시 시동을 거니 타코미터가 다시 죽었습니다.
갈때 시동꺼진 후 재시동시 타코미터 사망
볼일 보고 나서 다시 차 시동시 타코미터 정상작동
올때 시동꺼진 후 재시동시 다시 타코미터 사망(사망인채로 집까지 옴)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연식 오래되긴 했지만 그간 별 문제 없었고 차 소리도 나쁘지 않거든요.
차 배터리에도 녹색불이 선명합니다.
내일 서비스 가긴 할거지만, 원인찾기 어려울 것 같아 미리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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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에 차 시동 꺼지니까 차 옆에 붙이지도 못하고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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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축내는게특기
크렝크 각센서 였나 그런거 아닐까요 예전 아반떼 5만원인가 주고갈았더니 멀쩡해졌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