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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월에 2만 킬로 안된 중고차로 QM6 2020년식 LPG를 매입하였습니다.
며칠 주행하다보니 고속에서 쏠림이 조금 있고,
핸들 열선이 한 쪽만 따뜻하고 주유구 뚜껑이 잘 안맞는듯하여
오늘 AS센터에서 점검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핸들을 임의 작업한 흔적이 있다고 보즘을 못하고 무상 AS는 안된다고 합니다.
핸들 열 좀 올리려 했다가 무슨 날벼락.
출고 후에 외부 작업 흔적이 있다는 이유이며,
황당한 마음에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직거래로 구입한거라 전 차주에 문의하니
펄펄 뛰면서 절대 핸들에 작업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카페에 현상황을 올리니 파신 분도 답글 달며 같이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자동차 관련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판매 후에 나몰라라 하지 않는 거 보면 거짓말 같지는 않고.
그럼 르노삼성이 작업을 엉망으로 했다는 건데, 그건 인정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낙서도 있고, 별렌치가 반짝거리는게 풀었던 흔적이고, 커넥터도 파손되어 있었다는 것이
정비소에서 외부 작업의 흔적이라는 것이며,
원래 핸들인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자동차 구매하면서 커버 뜯어서 내부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판매자나 정비소나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니 참 곤란합니다.
사진을 첨부하니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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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주말을 믿으세요??? 흠....커넥터 파손과 풀렀던 흔적을 보여줬는데도 그렇게 믿는다면 뭐....
어쩌겠어요... 정비소에서도 속일 이유는 없을터인데...
솔직히 별렌치 접촉부위, 커넥터 파손은 빼박캔트에요. 전차주가 신경써주는것 같아보여도 제생각엔 99.9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