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전에 주행하다가 앞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작년 12월초로 기억합니다.
바로 앞차량이 잘가고 있는데 오른쪽에서 냅다 핸들 돌려서 앞에 있는 차량 조수석쪽 범퍼를 치면서 사고가 났죠
내가봐도 칼치기 하려던 차가 100% 과실로 보였습니다.
내차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 제공해준다고 앞에 차량운전자 한테 이야기 하고 전화번호 주고 지나갔습니다.
이후 카톡통해서 이야기 주고 받았습니다.
가해차 운전자가 깜박이 켰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100:0 아니고 오히려 5:5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앞에 있던 차 블박동영상에는 제대로 찍혀 있지 않아서 과실판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에 차는 아반떼 였고 칼치기 하려다 사고난 차량은 bmw 5 시리즈 였습니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당연히 블박동영상 보험사에 제공안했고 앞에 있던 차 블박으로는 100:0 인정받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차선 유지하면서 잘 가고 있었고 그래서 9:1 이나 8:2 될것 같다고 보험사가 이야기 했다고 ...
제꺼 블박 동영상 제공했고 이걸 본 보험사 담당자가 100:0 이다 말했고 상대편쪽 보험사도 100:0 인정했는데
가해 운전자만 인정못한다고 해서 소송을 갔나 봅니다. 1심에서도 100:0 나왔고 이후는 포기해서 확정됐습니다.
아반떼는 수리비 100만원정도 나왔는데 bmw5 1200만원 나왔다고 하더군요. 앞에 있던 범퍼랑 부딪히고 나서도
전봇대랑 한번더 부딪혔습니다. bmw5 범퍼랑 휀더랑 앞쪽 부분이 많이 망가졌죠.
맨처음에 케잌 기프트콘 받아서 고맙다고 했고 그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제 블박 동영상 아니었으면 과실 나왔다고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짜리 하나 더 주길래 아니 됐다고 안줘도 된다고 했는데 꼭 줘야 한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ㄷㄷㄷㄷ
| 
등록안내
65 
0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