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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가 아닌 근로소득자는 크게 의미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상황이라면 진행해도 괜찮을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G70 2.0 AWD 슈프림 풀옵(처분시 3천만원/헤이딜러)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량 판매 후 장기렌트 인수로
(보증금 없이)
그랜저 하브 월 76만원 x 38개월 = 2,880만원
38개월 후 인수시 = 2,132만원
38개월 후 취등록세 = 150만원
총 = 5,170만원 예상중이구요.
구매하게되면
비슷한 차량가격 = 4,300만원
자동차세 4년간 = 200만원
보험료 4년간 = 250만원
현시점 취등록세 = 300만원
이자 증가액 = 150만원
총 = 5,200만원 예상
이자증가액은 G70 판매금액을 현재 상환중에 있는 주택대출(3%)에 상환하게되면 약 150만원정도 이자가 감소할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3천만원 원금상환시)
여기서의 차이점은
장기렌트 차량을 인수하다보니 나중에 중고차팔때 감가가 그만큼 클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단점이 또 있을까요??
G70으로 재밌게 즐겨서 결혼까지 생각해야되다보니 그랜저 생각중입니다.
G70 -> 하브로 인한 주유비 절감은 생각하지 않고있습니다.(년 100만원 절약이지만.... G70 타면서 운전재밌었던것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넣지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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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기렌트는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되서 보험이나 세금을 내는데 중요한 지표가되는 감가상각이 일반차보다 크게 들어갑니다. 장점은 차를 인수할때 감가상각이 크게 되어 차량가액or실제거래가 둘중 큰 가격으로 세금을 메기게 되는데, 차량가액이 적게 잡혀 이득이 크죠. 물론 인수금이 2,132로 고정되있어서 딱 그 금액에 맞는 수준의 이득이겠지만요.
다만, 최종 인수 후 보험을 들때 자차에 지표가 되는 차량가액이 떨어져서 역시 단독 사고로 전손이 되거나 하면 중고차가격 만큼 못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 중고가는 낮은데 차량가액이 높게 잡히는 경우(키로수가 높거나 기타등등) 전손시 도움이 되는데, 아니라면 손해를 볼 여지가 있습니다. 단, 상대차가 박은 사고라면 중고가액에 맞춰서 조정이 되겠죠.
3. 중고로 팔기가 어렵습니다. 렌트 승계 쪽으로 해야 되는데.. 일반 차량은 상사에 던지기라도 하지, 이건 무조건 개인거래라고 보시면됩니다. 이것도 대행 업자가 있는거 같긴한데.. 여튼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그만큼 싸게 줘야 잘 팔리고, 생각보다 신용이나 뭐 여러 문제 있는 사람들이 싸게 구하려고 하는 시장이라서.. 렌트 승계 파는 입장은 좀 피곤합니다. 영 그냥 그렇습니다.
4. 최종 인수 하신 상태에서 매각할때는 조금 더 손해보긴하는게 맞지만, 어차피 중고시세라는게 있어서 그정도 선에서 거래됩니다. 뭐 딱히 장기렌트라고 엄청나게 중고가에 마이너스를 맞거나 이런건 별로 없습니다.
결론은 사고 안낼 자신있고, 안전 운전 할거고, 앞으로 팔일이 거의 없다, 최소 7~10년이상 탈거다 싶으면 장렌도 괜찮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부분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사고는 일어날수있지만 아직 10년간 사고없이 주행중이라 전손까지갈 확률은 낮은거 같아서 빼고... 대략 5년정도 주행할 생각이라 승계할 일은 없이 인수 후 중고가격이 중요한데 크게 마이너스 되지 않는다면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청약을 넣을생각인데 당첨되면 계약금도 필요한 상황이라 진행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꺼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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