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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변에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서 글올립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랑 프론트 범퍼 몰딩 교체 건으로 블루핸즈에서 수리를 받았는데 직원이 범퍼를 긁어먹었더라구요. 시간 가능할때 무상으로 수리해준다고는 해서 아버지께서 일단 차를 들고 온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무상수리 건으로 방문한 고객이 제가 처음인 것 같더라구요. 일 미루기 싫어서 빨리 처리하려다 보니 이 지경이 났네요. 새차에 잔기스하나 없이 잘타고 있었는데, 제 과실이 아니라 블루핸즈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아래 첫번째 사진은 해당 업체에서 인정한 부분에 대한 사진이고, 제가 퇴근 후 후레쉬 키고 직접 보니 잔기스들이 꽤 많아서 추가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른 추가 기스 발견되면 전부 수리해주기로 했고, 통화내용은 녹음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른 곳에서 정비받고 싶은데 자기들 과실이라 그건 또 안된다네요..
주변에서는 범퍼는 소모품이라 그냥 좋게 넘어가라고 하는데, 사진상 이 정도는 뭐 아무것도 아닌지요? 제가 첫 차라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도색만 하면 될지, 범퍼를 교체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 고견 여쭙고자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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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보면 기스 안날수없는 부위고...
저정도로 도장 다시 하기에는 아깝네요 (출고 도장이 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