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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차는 좀 나중에 받아도 되고, 오로지 최대한 싸게 사는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결혼 n년차인데 아직까지 차 없이 생활하다보니 너무 불편해서 이제서야 하나 뽑을 예정입니다..
렌트로 아반떼 몰아보니 풍절음이 너무 심해서 중형으로 하기로 마음먹었구요. 소나타보단 k5가 여러모로 괜찮을거같아 k5로 굳히고 대리점에서 상담받았습니다.
일단 재고할인 되는 모델은 기사뜨자마자 바로 품절이라 아예 선택이 불가하고, 신형 엠블럼이 장착된 모델만 계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모델은 1.6터보 노블레스 트림 (사실 운전할일이 그다지 많이 않을거같아서 2.0으로 해도 될거같긴한데.. 긴가민가합니다.)
옵션은 컴포트,uvo,드라이브와이즈,HUD 이렇게 넣기로 했구요.
근데 대리점에서 하는 말이, 아직은 할인에 대해서 확답을 할수가 없고..
일시불로 할시 캐시백 40만원과 딜러차원의 캐시백 70만원만 확실히 드릴수 있다고 말을 하네요.
나머지는 제조사 차원의 할인인데 이거는 출고될때나 얼마나 할인을 받을수 있을지 확답을 할수 있다고요.
결국 출고시점에 제조사에서 아무것도 할인정책을 정하지 않으면 딜러할인 말고는 0원이라는 말인데.. 혹시 이게 맞을까요?ㅠㅠ
또 일단 계약먼저 하고 출고시점까지 기다리다가 중간에 외관 도장 불량 할인모델 등이 나오면 이걸로 바로 변경해서 드릴수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딜러 말이 맞을까요?
차 구입이 처음이다보니 딜러말을 100% 신용하기도 좀 뭐하고.. 차가 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니다보니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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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최대한 싸게 사는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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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다들 싸게 줍줍했는데 제값에 사면 호구잡히는거죠다른차사세요